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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잠시만요. 지금 한덕수 예비 후보 관련해서 발언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인권이라든지법치주의 이런 걸 같이 공유하는 국가로서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확고한 억지력을 가지면서 동시에 우리가 대화의 창을 열어야 된다. 마치 평화만 주장을 하면 평화가 온다, 이렇게 생각하는 그런 순진한 발상은 정말 우리 현명한 국민들이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근간에는 우리의 기본적인 사회적인 질서를, 국가적인 질서를 규정하는 헌법이 이제는 새로운 시대정신에 맞춰서 새로운 옷을 입어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러한 우리의 질서를 근본적으로 안정시키고 강화시키는 헌법의 개정이 없이는 이제는 우리의 경제도, 민생도, 외교도, 국방도 있을 수 없다.
국방의 하나의 우리의 원하는 이러한 상황은 만들 수가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동시에 대외적인 관세 폭탄에 대비한 통상 문제도 우리가 반드시 다음 정부에서 해결해야 됩니다. 선거는 6월 3일이고 우리의 통상 문제 해결에 주어진 시간은 7월 8일까지입니다. 물론 한미 간에 제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해서 이제 그러한 기간 동안에 협력을 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그리고 과제를 확정하고 이런 진전이 있고 또 서로 간에 협력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마는 아마도 최종적으로는 6월 3일 선거가 끝난 다음에 이러한 통상문제, 관세폭탄의 문제에 대한 한미 간의 타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더 많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동안에 민주당과 여러 민주당의 정치인들이 통상에 대해서 손을 떼라, 이런 주장을 많이 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그렇게 기다리고 맡겨둘 수 있는 그런 여유는 없습니다.
매일매일 우리 자동차 업체와 또 알루미늄과 철강업계는 25%의 품목 관세 밑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분들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고 단순히 정치적인 이유로 협상을 중단해라라고 하는 것은 말하자면 본인들의 정부가 아니면 다른 정부가 이런 문제를 진전을 보이는 것은 못 보겠다 하는 일종의 놀부 심보밖에 되지 않는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한테는 그럴 여유가 없고 우리의 국익을 지키면서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하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과정에서 저는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고 그리고 약자의 보호를 제대로 하고 그리고 통상 마찰과 국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그리고 지정학적인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존경받고 사랑받는, 그러면서도 안전을 보호하는 이런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러한 취지와 그러한 뜻에 동의하는 분들이 모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김문수 후보와 오늘 오후 4시에도 다시 논의를 하겠습니다.
이제 어떻게 보면 이러한 문제는 바로 우리 국가와 국민의 근본적인 모든 구조와 삶과 연계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소한 자기의 불편함, 자기의 문제, 이런 것들은 그거는 구정치인이나 하는 그런 행동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더 이상 머무르지 않고 그동안 수십 번 우리 김문수 대표가 약속한 것처럼 국민의힘의 후보가 되면 즉각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약속을 했습니다. 이제는 저는 그 약속을 지키라고 오늘 오후 4시에는 얘기를 하겠습니다. 그걸 지키지 않는 사람은 그건 국가와 제가 평가를 할 일은 아닙니다마는 많은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의 경제, 민생을 걱정하는 분들에 대한 큰 실례와 결례와 또는 그분들에 대해서 정말 못할 일을 하는 것이다. 저는 그렇게 굳게 믿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지만 김문수 후보가 TV 토론회에 불참하겠다고 말을 하셨고 본인이 제시한 단일화 방식이 있잖아요. 다음 주 수요일, 목요일 이후로 하고 나서 하겠다. 이 방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그 모든 방식은 저는 당에 일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당이 정하는 모든 방식을 다 받아들일 겁니다. 따라서 오후에 하려고 말었던 토론회가 당이 정하는 것이라면 저는 당연히 그걸 따르고 김문수 후보가 참석하든 참석하지 않든 저는 그 후보 토론회 장소에 나갈 겁니다. 그리고 김문수 후보가 요청한 4시 면담도 제가 오늘 원래 대구 일정은 저녁까지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마는 중간에 일정을 조정해서 4시에 서로의 회합에도 참석을 하겠습니다.
어제 보니까 저는 사실 제 입장을 다 얘기했기 때문에 여러분들과 백블에 더 추가할 것이 없다, 그리고 김문수 후보는 아무런 대안을 가지고 오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당에다 일임하고 당의 모든 것에 따르고 그리고 등록을 할 때까지 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저는 등록하지 않겠다라고 얘기한 것에 대해서 그 어떤 대안도 없었습니다. 다만 당이 본인을 괴롭힌다. 예를 들면 내가 당을 이제는 대표하는 그런 사람인데 왜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느냐.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는데 그건 정말 소소하고 아무 중요성도 없는 얘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제 제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저는 백블을 하지 않고 그냥 양해를 구하고 갔습니다마는 그다음에 김문수 후보 팀과 김문수 후보가 말씀하시는 것들이 저는 대단히 사실이 아닌 일을 자꾸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오늘은 제가 4시에 회동이 끝나면 김문수 후보와 같이 여러분들 앞에 서서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면 분명히 사실이 아니라는 말씀을 확고히 여러분께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른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물론 후보에 따라서 각자의 잘할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은 합니다.
이것은 국민들이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는 우리의 현재의 누란의 위기에 처한 우리 대한민국을 봤을 때 지금 내가 꼭 되어야 되겠다, 저 사람은 안 되겠다 합니다. 건 그거는 국민들이 판단하실 일이고 그 후보로 나선 분들이 본인의 필요성에 의해서 자꾸 얘기를 하는 것은 우리 국민들을 정말정말 현명한 국민들을 실망시키는 일일 것이다. 저는 아무 욕심도 없습니다.
헌법을 바꾸고 그리고 국민과의 동행을 하면서 약자를 보호하고 더 좋은 제도를 만들고 그리고 통상문제 해결하고 그리고 개헌해서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좋은 나라를 만들어서 우리의 미래, 우리의 청년들에게 넘겨줄 수 있도록 하는 것 이상은 저는 아무런 욕심도 없고 아무런 욕망도 없습니다. 저는 제가 3년만 하기로 했고 이러한 취지를 우리 국민들이 충분히 저는 알아주시리라고 믿고 그런데 왜 대통령 후보로 나설 수밖에 없었는가 하는 말씀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왜 한덕수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나왔는지 모르겠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정말 그건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그런 분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에는 제가 가서 그분이 잘못하고 있는 건 분명히 잘못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들 앞에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총리님께서 모셨던 대통령님분들 중에 공교롭게도 두 분께서 비상계엄을 선포하셨습니다. 그 한 분이 오늘 여기 오신 박정희 전 대통령이신데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총리님이 생각하시는 부분을 말씀부탁드립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이건 아마 헌법의 규정도 조금 좀 달라지지 않았나. 제가 전문가는 아닙니다마는 아마 그런 측면도 있었던 것 같고요.
분명한 건 이제는 우리의 국민들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대통령은 더 계셨죠. 지금까지 상당한 비상계엄이 선포가 됐고 또 전쟁 때도 선포됐고 국내적으로 그럴 때도 선포댔습니다마는 분명한 것은 이제 우리나라는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고 또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국민들이 무엇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인가 무엇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인가를 분명하게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당시에 국무회의 내지는 국무위원들의 모임을 대통령께 건의드렸던 저도 바로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위치, 또 우리 국민들의 여러 가지 국정에 대한 생각 이런 것들이 옛날하고는 많이 다르지 않나. 그런 것 때문에 우리 국회가 신속히 해제 결정 요구를 했고 또 거기에 따라서 저도 즉시 우리 대통령님께 말씀드려서 우리 국민들의 뜻을 따르도록 해제하도록 했다. 그러니까 전체적인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아마 다시는 법률, 헌법에 딱 맞지 않는 그러한 비상 조치를 우리 국민들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고 또 우리 공무원들도 계속 그런 문제에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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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지금 한덕수 예비 후보 관련해서 발언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인권이라든지법치주의 이런 걸 같이 공유하는 국가로서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확고한 억지력을 가지면서 동시에 우리가 대화의 창을 열어야 된다. 마치 평화만 주장을 하면 평화가 온다, 이렇게 생각하는 그런 순진한 발상은 정말 우리 현명한 국민들이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근간에는 우리의 기본적인 사회적인 질서를, 국가적인 질서를 규정하는 헌법이 이제는 새로운 시대정신에 맞춰서 새로운 옷을 입어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러한 우리의 질서를 근본적으로 안정시키고 강화시키는 헌법의 개정이 없이는 이제는 우리의 경제도, 민생도, 외교도, 국방도 있을 수 없다.
국방의 하나의 우리의 원하는 이러한 상황은 만들 수가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동시에 대외적인 관세 폭탄에 대비한 통상 문제도 우리가 반드시 다음 정부에서 해결해야 됩니다. 선거는 6월 3일이고 우리의 통상 문제 해결에 주어진 시간은 7월 8일까지입니다. 물론 한미 간에 제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해서 이제 그러한 기간 동안에 협력을 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그리고 과제를 확정하고 이런 진전이 있고 또 서로 간에 협력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마는 아마도 최종적으로는 6월 3일 선거가 끝난 다음에 이러한 통상문제, 관세폭탄의 문제에 대한 한미 간의 타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더 많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동안에 민주당과 여러 민주당의 정치인들이 통상에 대해서 손을 떼라, 이런 주장을 많이 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그렇게 기다리고 맡겨둘 수 있는 그런 여유는 없습니다.
매일매일 우리 자동차 업체와 또 알루미늄과 철강업계는 25%의 품목 관세 밑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분들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고 단순히 정치적인 이유로 협상을 중단해라라고 하는 것은 말하자면 본인들의 정부가 아니면 다른 정부가 이런 문제를 진전을 보이는 것은 못 보겠다 하는 일종의 놀부 심보밖에 되지 않는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한테는 그럴 여유가 없고 우리의 국익을 지키면서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하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과정에서 저는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고 그리고 약자의 보호를 제대로 하고 그리고 통상 마찰과 국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그리고 지정학적인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존경받고 사랑받는, 그러면서도 안전을 보호하는 이런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러한 취지와 그러한 뜻에 동의하는 분들이 모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김문수 후보와 오늘 오후 4시에도 다시 논의를 하겠습니다.
이제 어떻게 보면 이러한 문제는 바로 우리 국가와 국민의 근본적인 모든 구조와 삶과 연계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소한 자기의 불편함, 자기의 문제, 이런 것들은 그거는 구정치인이나 하는 그런 행동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더 이상 머무르지 않고 그동안 수십 번 우리 김문수 대표가 약속한 것처럼 국민의힘의 후보가 되면 즉각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약속을 했습니다. 이제는 저는 그 약속을 지키라고 오늘 오후 4시에는 얘기를 하겠습니다. 그걸 지키지 않는 사람은 그건 국가와 제가 평가를 할 일은 아닙니다마는 많은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의 경제, 민생을 걱정하는 분들에 대한 큰 실례와 결례와 또는 그분들에 대해서 정말 못할 일을 하는 것이다. 저는 그렇게 굳게 믿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지만 김문수 후보가 TV 토론회에 불참하겠다고 말을 하셨고 본인이 제시한 단일화 방식이 있잖아요. 다음 주 수요일, 목요일 이후로 하고 나서 하겠다. 이 방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그 모든 방식은 저는 당에 일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당이 정하는 모든 방식을 다 받아들일 겁니다. 따라서 오후에 하려고 말었던 토론회가 당이 정하는 것이라면 저는 당연히 그걸 따르고 김문수 후보가 참석하든 참석하지 않든 저는 그 후보 토론회 장소에 나갈 겁니다. 그리고 김문수 후보가 요청한 4시 면담도 제가 오늘 원래 대구 일정은 저녁까지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마는 중간에 일정을 조정해서 4시에 서로의 회합에도 참석을 하겠습니다.
어제 보니까 저는 사실 제 입장을 다 얘기했기 때문에 여러분들과 백블에 더 추가할 것이 없다, 그리고 김문수 후보는 아무런 대안을 가지고 오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당에다 일임하고 당의 모든 것에 따르고 그리고 등록을 할 때까지 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저는 등록하지 않겠다라고 얘기한 것에 대해서 그 어떤 대안도 없었습니다. 다만 당이 본인을 괴롭힌다. 예를 들면 내가 당을 이제는 대표하는 그런 사람인데 왜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느냐.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는데 그건 정말 소소하고 아무 중요성도 없는 얘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제 제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저는 백블을 하지 않고 그냥 양해를 구하고 갔습니다마는 그다음에 김문수 후보 팀과 김문수 후보가 말씀하시는 것들이 저는 대단히 사실이 아닌 일을 자꾸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오늘은 제가 4시에 회동이 끝나면 김문수 후보와 같이 여러분들 앞에 서서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면 분명히 사실이 아니라는 말씀을 확고히 여러분께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른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물론 후보에 따라서 각자의 잘할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은 합니다.
이것은 국민들이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는 우리의 현재의 누란의 위기에 처한 우리 대한민국을 봤을 때 지금 내가 꼭 되어야 되겠다, 저 사람은 안 되겠다 합니다. 건 그거는 국민들이 판단하실 일이고 그 후보로 나선 분들이 본인의 필요성에 의해서 자꾸 얘기를 하는 것은 우리 국민들을 정말정말 현명한 국민들을 실망시키는 일일 것이다. 저는 아무 욕심도 없습니다.
헌법을 바꾸고 그리고 국민과의 동행을 하면서 약자를 보호하고 더 좋은 제도를 만들고 그리고 통상문제 해결하고 그리고 개헌해서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좋은 나라를 만들어서 우리의 미래, 우리의 청년들에게 넘겨줄 수 있도록 하는 것 이상은 저는 아무런 욕심도 없고 아무런 욕망도 없습니다. 저는 제가 3년만 하기로 했고 이러한 취지를 우리 국민들이 충분히 저는 알아주시리라고 믿고 그런데 왜 대통령 후보로 나설 수밖에 없었는가 하는 말씀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왜 한덕수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나왔는지 모르겠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정말 그건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그런 분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에는 제가 가서 그분이 잘못하고 있는 건 분명히 잘못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들 앞에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총리님께서 모셨던 대통령님분들 중에 공교롭게도 두 분께서 비상계엄을 선포하셨습니다. 그 한 분이 오늘 여기 오신 박정희 전 대통령이신데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총리님이 생각하시는 부분을 말씀부탁드립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이건 아마 헌법의 규정도 조금 좀 달라지지 않았나. 제가 전문가는 아닙니다마는 아마 그런 측면도 있었던 것 같고요.
분명한 건 이제는 우리의 국민들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대통령은 더 계셨죠. 지금까지 상당한 비상계엄이 선포가 됐고 또 전쟁 때도 선포됐고 국내적으로 그럴 때도 선포댔습니다마는 분명한 것은 이제 우리나라는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고 또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국민들이 무엇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인가 무엇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인가를 분명하게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당시에 국무회의 내지는 국무위원들의 모임을 대통령께 건의드렸던 저도 바로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위치, 또 우리 국민들의 여러 가지 국정에 대한 생각 이런 것들이 옛날하고는 많이 다르지 않나. 그런 것 때문에 우리 국회가 신속히 해제 결정 요구를 했고 또 거기에 따라서 저도 즉시 우리 대통령님께 말씀드려서 우리 국민들의 뜻을 따르도록 해제하도록 했다. 그러니까 전체적인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아마 다시는 법률, 헌법에 딱 맞지 않는 그러한 비상 조치를 우리 국민들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고 또 우리 공무원들도 계속 그런 문제에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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