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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주도의 단일화 작업을 예정대로 진행해 오는 11일 대선 후보 등록 마감 전, 반드시 김문수-한덕수 두 후보의 단일화를 완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오늘(8일) 오후 TV 토론과 이후 양자 여론조사를 두 분 후보께 제안했고 토론이 성사되지 못한다 해도 여론조사는 예정대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결정에 따른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겠다며 이재명 독재를 막을 수만 있다면 그 어떤 비난과 책임도 감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문수 후보가 오전 기자회견에서 '한덕수 후보를 누가 끌어냈느냐'고 발언했는데, 바로 김 후보가 불러냈다고 생각한다며 경선 과정에서 김 후보가 한 후보와의 단일화 의지를 적극 강조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가 되면 즉시 한 후보부터 찾아뵙겠다고 약속해놓고 왜 갑자기 태도를 바꿨는지 많은 분이 의아해한다며, 대통령 후보의 잘못된 결정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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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문수 후보가 오전 기자회견에서 '한덕수 후보를 누가 끌어냈느냐'고 발언했는데, 바로 김 후보가 불러냈다고 생각한다며 경선 과정에서 김 후보가 한 후보와의 단일화 의지를 적극 강조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가 되면 즉시 한 후보부터 찾아뵙겠다고 약속해놓고 왜 갑자기 태도를 바꿨는지 많은 분이 의아해한다며, 대통령 후보의 잘못된 결정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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