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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8명이 법원에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전당대회 개최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이들은 당 지도부의 전국위·전당대회 소집이 민주적 운영 원칙과 절차를 심각하게 위반하는 처사로 묵과할 수 없다며 가처분 신청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후보 단일화 결정은 전적으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간 자율적 협상과 판단에 맡겨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오는 8일에서 11일 사이 전국위원회, 또 10일에서 11일 사이 전당대회를 소집하겠다는 공고를 냈습니다.
이를 두고 김 후보는 정당한 대통령 후보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당 지도부의 시도라고 주장했고, 이에 이양수 사무총장은 오는 11일 마감되는 대선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단일화에 대비한 최종 후보 확정 관련 행정적 절차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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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김 후보는 정당한 대통령 후보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당 지도부의 시도라고 주장했고, 이에 이양수 사무총장은 오는 11일 마감되는 대선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단일화에 대비한 최종 후보 확정 관련 행정적 절차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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