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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되자, 정치 압력의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권력의 위협에 굴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재판을 진행하는 게 삼권분립, 헌정질서를 지키는 사법부 책무인데 재판부가 이재명 세력 압력에 밀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재판부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며, 재판부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 하겠지만, 대다수 국민이 이를 납득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 측이 대장동·위증교사 사건에도 기일변경을 신청했는데 판결의 유불리, 법관의 재판 진행 방식에 따라 여의치 않으면 법관 탄핵을 멋대로 꺼내 또 사법부를 흔들겠단 예고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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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재판부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며, 재판부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 하겠지만, 대다수 국민이 이를 납득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 측이 대장동·위증교사 사건에도 기일변경을 신청했는데 판결의 유불리, 법관의 재판 진행 방식에 따라 여의치 않으면 법관 탄핵을 멋대로 꺼내 또 사법부를 흔들겠단 예고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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