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 단일화 문제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이 사흘째 의원총회를 소집했습니다.
당 원내지도부는 오에전 김문수 후보 캠프를 직접 방문해 의총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의총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민주당이 대한민국 대법원을 파괴하기 위한 전면전을 오늘 시작했습니다.
이재명에게 유죄확정 판결을 내린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 9명을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합니다. 14일에는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개최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법사위, 행안위에서는 일제히 이재명 유죄를 무산시키는 법안들을 상정합니다. 이재명을 처벌하지 못하도록 허위사실공표죄를 개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재판을 중단시키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할 예정입니다.
도대체 이게 국회입니까? 이게 나라입니까? 이런 무도한 집단이 깡패집단이지, 정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민주당에 제안합니다. 차라리 『이재명 유죄금지법』을 따로 제정하십시오. 법안에 이재명 주민번호 땡땡땡 넣고, ‘이 사람은 신성불가침 존재이니 무조건 무죄다!’라고 쓰십시오. 그리고 일방 처리하면 되지 않습니까?
왜 허위사실공표죄만 개정합니까? 이참에 위증교사죄도 폐지하고, 대장동‧백현동도 배임죄 폐지해서 무죄로 하십시오. 김정은 통치자금 상납법이나 유엔 대북제재 탈퇴법도 제정해보십시오.
여러분, 이재명 독재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실입니다. 의회 권력으로 행정부와 사법부를 폭압적으로 지배하는 이재명 독재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국회는 범죄자 이재명을 위한 면죄부 발급 도구로 전락했습니다.
이젠 이재명을 히틀러 스탈린에 비유하는 것도 아깝습니다. 유죄판결을 내렸다고 대법원장과 대법관을 고발하는 이재명 세력의 행태를 보면 “표현의 자유는 있지만, 표현 이후의 자유는 보장해줄 수 없다”고 했다던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 아민의 엽기적 독재가 떠오릅니다.
이제 민주당은 70년대 유정회를 비난할 자격도 없는 거수기 정당으로 전락했고, 1987년 국민의 힘으로 일궈낸 ‘민주주의’는 이재명과 민주당의 손에 무너졌습니다.
권력의 위협에 굴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재판을 진행하는 것이 삼권분립 헌정질서를 지키는 사법부의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재명 2심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이재명 세력의 압력에 밀려 공판기일을 1달 연기했습니다. 참으로 유감스럽고 개탄스러운 결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켜낼 마지막 희망은 우리 국민의힘 뿐입니다.
우리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을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우리가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만이 민주주의를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길입니다. 우리가 대선에서 패배하고 대통령 재의요구권이라는 최후의 브레이크 장치마저 잃어버린다면, 이재명 독재는 막을 길이 없어집니다.
오늘 6시, 다행히도 우리 당 대통령 후보이신 김문수 후보께서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를 위한 협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대선 승리는 당원과 국민을 위한 우리의 책무입니다. 승리를 위한 통합, 승리를 위한 단일화는 우리의 후보이신 김문수 후보님께서 하신 국민과의 약속입니다. 단일화 논란이 더 장기화될수록 실망감과 피로감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이제 더는 시간이 없습니다. 반드시 오늘 안에 단일화를 확정 지어야 합니다.
김문수 후보께서는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여러 차례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당원들의 뜻을 받들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두 분께서 단일화 로드맵을 확정지어 주실 것을 간곡히 간곡히 엎드려 부탁드립니다. 이재명 독재 세력을 몰아내고 민주주의를 지켜달라는 당원과 국민의 염원을 무겁게 여기고 반드시 이뜻을 받들어주시길 간곡히 간곡히 엎드려 부탁드립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 단일화 문제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이 사흘째 의원총회를 소집했습니다.
당 원내지도부는 오에전 김문수 후보 캠프를 직접 방문해 의총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의총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민주당이 대한민국 대법원을 파괴하기 위한 전면전을 오늘 시작했습니다.
이재명에게 유죄확정 판결을 내린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 9명을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합니다. 14일에는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개최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법사위, 행안위에서는 일제히 이재명 유죄를 무산시키는 법안들을 상정합니다. 이재명을 처벌하지 못하도록 허위사실공표죄를 개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재판을 중단시키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할 예정입니다.
도대체 이게 국회입니까? 이게 나라입니까? 이런 무도한 집단이 깡패집단이지, 정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민주당에 제안합니다. 차라리 『이재명 유죄금지법』을 따로 제정하십시오. 법안에 이재명 주민번호 땡땡땡 넣고, ‘이 사람은 신성불가침 존재이니 무조건 무죄다!’라고 쓰십시오. 그리고 일방 처리하면 되지 않습니까?
왜 허위사실공표죄만 개정합니까? 이참에 위증교사죄도 폐지하고, 대장동‧백현동도 배임죄 폐지해서 무죄로 하십시오. 김정은 통치자금 상납법이나 유엔 대북제재 탈퇴법도 제정해보십시오.
여러분, 이재명 독재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실입니다. 의회 권력으로 행정부와 사법부를 폭압적으로 지배하는 이재명 독재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국회는 범죄자 이재명을 위한 면죄부 발급 도구로 전락했습니다.
이젠 이재명을 히틀러 스탈린에 비유하는 것도 아깝습니다. 유죄판결을 내렸다고 대법원장과 대법관을 고발하는 이재명 세력의 행태를 보면 “표현의 자유는 있지만, 표현 이후의 자유는 보장해줄 수 없다”고 했다던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 아민의 엽기적 독재가 떠오릅니다.
이제 민주당은 70년대 유정회를 비난할 자격도 없는 거수기 정당으로 전락했고, 1987년 국민의 힘으로 일궈낸 ‘민주주의’는 이재명과 민주당의 손에 무너졌습니다.
권력의 위협에 굴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재판을 진행하는 것이 삼권분립 헌정질서를 지키는 사법부의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재명 2심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이재명 세력의 압력에 밀려 공판기일을 1달 연기했습니다. 참으로 유감스럽고 개탄스러운 결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켜낼 마지막 희망은 우리 국민의힘 뿐입니다.
우리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을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우리가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만이 민주주의를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길입니다. 우리가 대선에서 패배하고 대통령 재의요구권이라는 최후의 브레이크 장치마저 잃어버린다면, 이재명 독재는 막을 길이 없어집니다.
오늘 6시, 다행히도 우리 당 대통령 후보이신 김문수 후보께서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를 위한 협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대선 승리는 당원과 국민을 위한 우리의 책무입니다. 승리를 위한 통합, 승리를 위한 단일화는 우리의 후보이신 김문수 후보님께서 하신 국민과의 약속입니다. 단일화 논란이 더 장기화될수록 실망감과 피로감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이제 더는 시간이 없습니다. 반드시 오늘 안에 단일화를 확정 지어야 합니다.
김문수 후보께서는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여러 차례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당원들의 뜻을 받들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두 분께서 단일화 로드맵을 확정지어 주실 것을 간곡히 간곡히 엎드려 부탁드립니다. 이재명 독재 세력을 몰아내고 민주주의를 지켜달라는 당원과 국민의 염원을 무겁게 여기고 반드시 이뜻을 받들어주시길 간곡히 간곡히 엎드려 부탁드립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