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무소속 한덕수 대선 후보 측은 오늘(7일) 오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회동에서 단일화 방식을 두고 얘기가 오갈 거로 전망했습니다.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기본적으로 협상이라는 건 사전에 하는 게 아니라 예단할 수는 없지만, 방식을 논하지 않고 어떻게 단일화를 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장소와 배석자·브리핑 여부는 김 후보 측에서 정할 거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회동 성사 경위를 두고는 한 후보가 전당대회 당일뿐만 아니라 지난 5일에도 만남을 제안했고, 김 후보 측이 거기에 답을 준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일화 실패를 가정한 질문에는 끔찍한 이야기라며 김 후보의 의지가 강하다고 믿고 있고, 오는 11일까진 후보 등록을 해야 하는 만큼 가급적 빨리 연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대통령이 한 후보의 출마를 권유했다는 일각의 추측을 두고, 절대 사실이 아니라며 탄핵 이후로 통화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기본적으로 협상이라는 건 사전에 하는 게 아니라 예단할 수는 없지만, 방식을 논하지 않고 어떻게 단일화를 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장소와 배석자·브리핑 여부는 김 후보 측에서 정할 거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회동 성사 경위를 두고는 한 후보가 전당대회 당일뿐만 아니라 지난 5일에도 만남을 제안했고, 김 후보 측이 거기에 답을 준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일화 실패를 가정한 질문에는 끔찍한 이야기라며 김 후보의 의지가 강하다고 믿고 있고, 오는 11일까진 후보 등록을 해야 하는 만큼 가급적 빨리 연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대통령이 한 후보의 출마를 권유했다는 일각의 추측을 두고, 절대 사실이 아니라며 탄핵 이후로 통화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