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DJ 등 거론 "불의한 기도에 결코 안 져"

이재명, DJ 등 거론 "불의한 기도에 결코 안 져"

2025.05.06. 오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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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충북 증평군에 있는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가끔 불의한 세력의 불의한 기도가 성공하기도 한다며 우리는 결코 지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농지개혁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체제를 만든 훌륭한 정치인, 조봉암이 사법 살인됐고 김대중은 한 일도 없이 내란음모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반드시 살아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는데, 이 후보의 발언은 최근 대법원이 자신의 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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