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김 후보에게 단일화 일정을 조속히 밝혀달라고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밤 8시부터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이 같은 내용을 공통적으로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는 12일부터 정상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 모든 의원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 후보를 직접 만나 이 같은 당 입장을 전하자, 김 후보는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김 후보를 지나치게 압박하는 것으로 보이는 건 적절치 않아 별도의 의총 입장문은 채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밤 8시부터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이 같은 내용을 공통적으로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는 12일부터 정상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 모든 의원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 후보를 직접 만나 이 같은 당 입장을 전하자, 김 후보는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김 후보를 지나치게 압박하는 것으로 보이는 건 적절치 않아 별도의 의총 입장문은 채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