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 재선 장동혁 의원이 보수 진영 대선 후보 단일화를 위한 당내 기구의 책임자로 내정됐지만, 이를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추진본부장 직을 맡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선대위 공식 출범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단일화 기구 본부장에 장 의원을 내정했다면서도, 다만 장 의원이 명확한 수용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의원은 또 앞서 김문수 대선 후보 선출 직후 내정됐던 사무총장직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SNS에,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는 경험이 풍부한 분이 사무총장을 맡는 게 옳다며 자신은 앞으로 있을 단일화를 이뤄내는 역할이 남아 있다고 적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장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추진본부장 직을 맡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선대위 공식 출범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단일화 기구 본부장에 장 의원을 내정했다면서도, 다만 장 의원이 명확한 수용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의원은 또 앞서 김문수 대선 후보 선출 직후 내정됐던 사무총장직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SNS에,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는 경험이 풍부한 분이 사무총장을 맡는 게 옳다며 자신은 앞으로 있을 단일화를 이뤄내는 역할이 남아 있다고 적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