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보수진영의 대선 후보 최종 단일화를 위해 구성되는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추진본부장'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선대위 공식 출범과 함께 단일화 기구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며, 본부장에 장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선은 김문수 대선 후보 측과도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장 의원은 명확한 수용 의사를 지도부에 전달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문수 후보는 장 의원을 사무총장에 내정했지만,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진정성을 의심하는 당내 목소리가 커지면서 장 의원이 사무총장직을 고사했습니다.
권영세 위원장은 지금 사무총장을 바꾸는 게 적절하지 않다며 대신 다른 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해달라는 뜻을 장 의원에게 전달했고 장 의원도 동의하면서 이양수 사무총장이 유임됐습니다.
장 의원은 SNS에,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는 경험이 풍부한 분이 사무총장을 맡는 게 옳다며 자신은 앞으로 있을 단일화를 이뤄내는 역할이 남아 있다고 적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선대위 공식 출범과 함께 단일화 기구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며, 본부장에 장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선은 김문수 대선 후보 측과도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장 의원은 명확한 수용 의사를 지도부에 전달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문수 후보는 장 의원을 사무총장에 내정했지만,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진정성을 의심하는 당내 목소리가 커지면서 장 의원이 사무총장직을 고사했습니다.
권영세 위원장은 지금 사무총장을 바꾸는 게 적절하지 않다며 대신 다른 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해달라는 뜻을 장 의원에게 전달했고 장 의원도 동의하면서 이양수 사무총장이 유임됐습니다.
장 의원은 SNS에,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는 경험이 풍부한 분이 사무총장을 맡는 게 옳다며 자신은 앞으로 있을 단일화를 이뤄내는 역할이 남아 있다고 적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