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일부 정책을 이어받겠다는 뜻을 밝혔고, 오 시장도 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학식먹자 이준석' 프로젝트, 두 번째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를 찾아 학생들과 식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30일)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식에서 오 시장에게 자신이 본받고 싶었던 부분들은 공약화하겠다고 이야기했고, 오 시장은 자유롭게 차용해도 된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2030 청년층 지지율이 어디로 향할 것 같으냔 질문엔 자유주의자인 홍 전 시장이 꾸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과 함께하는 방향을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1시간 동안 학생들과 식사한 이 후보는 정치 전반에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대화를 나눴다며, 적어도 대선이 끝날 때까진 모든 점심을 학식으로 먹는다는 생각으로 청년층과의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후보는 '학식먹자 이준석' 프로젝트, 두 번째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를 찾아 학생들과 식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30일)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식에서 오 시장에게 자신이 본받고 싶었던 부분들은 공약화하겠다고 이야기했고, 오 시장은 자유롭게 차용해도 된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2030 청년층 지지율이 어디로 향할 것 같으냔 질문엔 자유주의자인 홍 전 시장이 꾸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과 함께하는 방향을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1시간 동안 학생들과 식사한 이 후보는 정치 전반에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대화를 나눴다며, 적어도 대선이 끝날 때까진 모든 점심을 학식으로 먹는다는 생각으로 청년층과의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