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한동훈, 결이 다른 두 후보 결선…관심 더 높아져
- 국민의힘, 정권 재창출 막중한 소임... 탄핵의 강 건너야
- 홍준표 지지층은 김문수로, 안철수 지지층은 한동훈으로
- 오세훈, 한동훈 지지? 그런 가능성 현저히 낮아
- 국민의힘, 정권 재창출 막중한 소임... 탄핵의 강 건너야
- 홍준표 지지층은 김문수로, 안철수 지지층은 한동훈으로
- 오세훈, 한동훈 지지? 그런 가능성 현저히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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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4월 30일 (수)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전주혜 국민의힘 선관위원 (클린경선소위 위원장)
- 한덕수 대행 출마설, 5월 2일 전후로 선언 유력
- 윤여준·이석연 민주당 합류는 저변 확대 위한 통상적 전략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율: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4부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4부 정면 인터뷰 시간에 만나볼 분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이시죠? 전주혜 전 의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전주혜: 네 반갑습니다. 전주혜입니다.
◇신율: 이게 토요일 날 최종 결정이 나는 거죠? 이번 경선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전주혜: 전체적인 걸 좀 말씀을 드리면 어제 김문수 후보와 또 한동훈 후보가 최종 결선에 올라갔고요. 그것은 서로 좀 결이 다른 두 분이 좀 올라가셨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또 오늘 이루어지는 토론 그리고 또 내일 모레 이렇게 이틀간 실시되는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통해서 조금 더 저희는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또 5월 3일에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뭐 그러한 원팀으로의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율: 지금 결이 다르다고 표현하셨는데 예상하셨어요? 두 분이 올라가는 거?
◆전주혜: 아무래도 김문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조금 비슷한 성향 그동안의 여러 가지 경력이나 또 뭐 여러 가지 좀 이런 사고방식이나 철학 이런 것이 조금 비슷한 면이 있었죠. 그리고 또 계엄이나 또 탄핵에 대한 것도 좀 생각이 비슷하셨고 또 이쪽에 또 한동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또 한편으로 또 여러 가지 것이 좀 비슷하셨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한쪽으로 비슷한, 좀 그런 칼라의 후보들 중에서는 이제 좀 선택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서 그래서 좀 예상했던 대로 결과가 좀 나온 면이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율: 결이 다르다. 이게 결국 가장 핵심은 탄핵 찬반 이거 아니겠어요?
◆전주혜: 네 뭐 그것도 있고 또 뭐 비상 계엄을 보는 시각도 조금 이제 다른 면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뭐 이게 이제 저희가 국민의힘이 사실 이번 선거에서 정권 재창출을 해야 되는 막중한 소임을 가지고 있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탄핵의 강을 건너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어느 후보가 선출이 되든지 또 잘못한 것에 대한 진정한 사과가 필요하고요. 거기를 바탕으로 해서 어떻게 국민의 힘이 국민들에게 또 달라진 모습과 비전을 보여줄지 이런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결과가 누가 되시든지 간에 이번에 참여하신 모든 그런 뛰어난 역량을 가진 후보들이 원팀이 돼서 힘을 합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율: 지금 원팀 말씀하셨는데 일단은 나경원 의원은 김문수 후보의 지지 선언을 했죠?
◆전주혜: 네 그렇습니다.
◇신율: 그렇죠 그런데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던 표가 어디로 가느냐 그리고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표가 어디로 가느냐 이런 쪽도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세요?
◆전주혜: 보면은 이제 홍준표 후보께서는 의사 표명을 안 하셨고 정계 은퇴하시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홍준표 캠프에 참여하셨던 그 몇 분의 의원들께서는 또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고 또 합류를 했다 그런 소식이 들려오잖아요. 그래서 보면은 홍준표 후보를 좀 지지했던 표는 상당 부분은 김문수 후보에게 간다고 봐야 되겠죠. 반대로 또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표는 또 한동훈 후보에게 가는 이런 수순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율: 근데 오늘 보도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동훈 후보 측이 오세훈 시장 측하고 좀 접촉을 했다 뭐 이런 보도도 있었던 것 같거든요 보셨어요?
◆전주혜: 근데 그게 또 사실 확인은 제가 해보지는 못했는데요. 근데 지금 오세훈 시장께서 어느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는 좀 쉽지는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뭐 또 그것이 좀 사실인지에 대한 사실 확인도 필요하고 그럴 가능성은 저는 현저히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떠한 그런 후보 지지에 대한 의사를 표명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지금 마지막 투표만 남겨둔 상황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그런 일은 좀 그런 가능성은 저는 현저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신율: 한덕수 권한대행 나오는 거죠?
◆전주혜: 예 좀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보도도 많이 잇따르고 있지 않습니까?
◇신율: 예 근데 출마 선언을 언제쯤 할지 모르겠어요.
◆전주혜: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2일이 유력하다 뭐 이런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신율: 내일은 1일이죠. 모레가 2일이죠.
◆전주혜: 예 그래서 일단 5월 3일에 최종적으로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가 선출이 좀 되기 때문에 만약에 본인이 나오신다고 하면 그 무렵 3일이나 2일이나 이 무렵에 출마를 선언을 하는 것이 유력하게 그렇게 나오고 있어서 저도 뭐 그런 것은 언론을 통해서만 접하고 있습니다.
◇신율: 한덕수 권한대행이 나올 경우에 어떻게 보세요? 파괴력이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전주혜: 지금 여론조사 수치를 보면 현재의 국민의힘 대선 후보보다는 좀 높게 나오는 그런 수치들이 좀 나오고 있죠?
◇신율: 예 그거는 지금 대략적으로 말씀하신 거기 때문에 그 여론조사는 우리 전 의원님 개인의 의견으로 치부하겠습니다.
◆전주혜: 네 그래서 그런 수치들이 좀 나오는 것을 보면 저희가 이번에 어떤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뭔가 조금 더 이렇게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또 이런 자유 민주주의랄지 시장 경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같은 가치관을 가진 분들이 함께할 그런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자연스럽게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 선언을 하신다고 하면 국민의힘과도 굉장히 비슷한 그런 가치관을 가지시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자연스럽게 단일화 가능성으로 그렇게 방향이 잡혀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문수 후보도 그렇고 또 한동훈 후보도 이런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에 대해서 선을 긋지는 않았죠. 그래서 그런 면에서 누가 후보가 되든지 간에 또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이것이 좀 앞으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율: 그러니까 지금 만약에 그런 시나리오로 하니까 이게 지금 국민의힘 경선이 준결승이다 이런 얘기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전주혜: 그런 비판도 충분히 있을 수는 있죠. 그런데 뭐 과거의 예를 보더라도 또 2012년 대선 때는 또 문재인 후보와 또 안철수 후보의 이런 단일화 시도도 있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항상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더 같은 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끼리 단일화를 해서 힘을 합치려는 그런 시도는 과거에도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차원에서 또 단일화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것이고요. 그리고 아직 그것은 단일화에서 어느 후보가 이길지는 그거는 뚜껑을 열기 전이라 국민의힘 후보가 될 가능성도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경선이 준결승에 불과하다. 이제 그 논리에는 저는 동의하기가..
◇신율: 그리고 흔히 얘기하는 게 노무현 정몽준 두 후보 간의 단일화를 자꾸 얘기를 하는 분도 계신데 사실은 그때의 상황과 지금 상황이 다른 게 그때 당시에는 노무현 후보보다 정몽준 후보 이 두 분 다 이 20% 좀 넘는 지지율을 기록을 하고 있었다. 근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다. 그런데 이게 그걸 비교하는 게 되느냐 말이 되느냐 뭐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전주혜: 그때랑 지금하고는 이 상황이 다른 거는 맞죠 그렇지만 현재 국민의힘이나 또 이 민주당의 반대편에 서시는 분들은 어떤 그런 정권 재창출이 아무튼 필요하다 이러한 생각에는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요. 이번에 단일화라는 거는 무슨 그런 이재명의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뭐 여러 가지 경제에 관한 정책이랄지 아니면 노동 정책 부동산 정책이랄지 이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불신하고 우려하는 그런 국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 앞으로 이제 대한민국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 이런 것을 두고 봤을 때 이재명의 민주당과는 다른 그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힘을 합할 필요가 있다 그런 차원에서 좀 이루어지는 것이죠. 그리고 저는 뭐 이게 단일화 결과가 어떻게 되겠느냐에 대해서 좀 예단하기는 저는 좀 어려운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단일화는 어쨌든지 간에 국민의 힘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단일화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선거가 한 달 조금 더 남았습니다만 한 달 동안에도 큰 어떠한 그런 생각지도 못한 변수들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시장경제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의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신 그런 국민들이 또 국민의 힘과 또 제3 지대에 있는 분들과의 어떤 그런 단일화랄지 연대 또 이런 것을 저는 눈여겨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율: 근데 여기서 이제 또 하나가 뭐냐 하면 단일화가 먼저냐 입당이 먼저냐 하는 건데 어떻게 보고 계세요?
◆전주혜: 그거는 제가 여기서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조심스럽습니다.
◇신율: 개인적으로 그냥 말씀하실 수 있죠.
◆전주혜: 그러니까 현재로서는 이게 단일화가 일단은, 그러니까 5월 3일이 기준이 되는 건데요. 5월 3일 이전에 입당을 하신다는 거는 좀 그걸 가정하기가 어렵죠. 왜냐하면 저희가 국민의힘에 공식 대통령 후보 선출 중에 국민의힘에 입당을 하게 되면 그러면 같은 규칙에 따라서 경선을 하셔야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만약에 국민의힘이 입당을 하게 된다면 5월 3일 이후에 결국은 어떤 단일화가 이루어진 이후에 그렇게 좀 입당을 하게 되는 것이 그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인 것 같습니다.
◇신율: 지금 일부 보도에 의하면 원희룡 전 의원께서 한덕수 권한대행을 돕는다 이런 얘기가 나오던데 보셨어요?
◆전주혜: 그런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제 그게 큰 틀에서 보면 한덕수 권한대행이나 또 국민의힘 대선 후보나 다 힘을 합하려는 그런 차원이기 때문에 누구를 이제 국민의힘 후보로 돕는 것이나 또 한 권한대행을 돕는 것이나 저는 뭐 별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이런 국민의힘과 또 빅텐트를 통해서 단일화를 통해서 뭔가 좀 붐업을 하고 그렇게 해서 좀 이번 선거에서 이런 자유 민주주의 진영에서 승리를 하려는 그런 과정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율: 근데 지금 어쨌든 단일화 계속 말씀하시고 빅텐트 말씀하셨는데 한덕수 권한대행이 이낙연 전 총리한테 오늘 첫 통화를 해서 한번 만나자 그랬다 그랬다거든요. 그런데 이낙연 전 총리는 일단은 거절한 것으로 지금 보도가 돼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전주혜: 그러니까 하나하나 해야 되겠죠. 우선 권한대행께서 아직 출마 선언을 안 하신 지금 상황이고 그리고 1단계로는 만약에 권한대행이 출마 선언을 하신다고 하면 국민의힘과 이제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하는 이런 것이 우선적으로 좀 돼야 될 것 같고요. 아직 이낙연 후보도 지금 대선 출마에 대해서 그 의사는 비치셨습니다만 뭐 공식적으로 후보 등록을 했다지 아니면 또 뭐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든지 이런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그러한 면에서 좀 이낙연 후보는 좀 관망하시는 거 아닌가 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신율: 그리고 오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이 한덕수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를 위해서 총리직을 이용한 사전 선거 운동을 했다 해 왔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국정원 출신 그러니까 국정원 현직 직원들 아니에요. 국정원 출신들로 상황실을 구성해 대선 출마를 준비했다는 믿을 만한 정보를 갖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거 어떻게 평가하세요?
◆전주혜: 그거는 팩트 체크가 돼야 되겠죠. 그래서 이거는 구체적인 근거는 지금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거는 뭐 사실이라고 볼 수가 없는 그런 내용이라 뭐 그런 일은 저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율: 그리고 내일 오후 3시에 대법원이 이재명 그 전 대표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최종심 최종 선고를 내리지 않습니까? 근데 일단 첫째 굉장히 시기적으로도 빠르고 예상보다 생중계까지 한다고 얘기를 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전주혜: 저는 사법부가 이 사건을 빨리 종결을 함으로써 좀 정치권에 영향을 미치려는 좀 그런 것 그러니까 영향도 미칠 수밖에 없는 이런 그 사건에 있어서 최소한 그런 영향력을 좀 적게 하려는 그런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사법부의 독립을 위해서 빨리 종결을 함으로써 어떠한 그 이후에 결정 재판 결과에 따르는 이런저런 분분한 해석 정치적 판결이었달지 이런 것을 최대한 없애려고 하는 그런 생각으로 빨리 재판 일자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이 저는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보고요. 어쨌든지 간에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간에 5월 1일에 이 사건이 대법원 판결이 선고가 되면 선거 대선까지 한 달 정도의 시간이 남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오더라도 이 대선에 미치는 영향은 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율: 그리고 한 가지 더 진짜 대한민국 중앙 선대위 이 민주당의 선대위 이름이 이건데 여기에 포함돼 있는 윤여준 전 장관이라든지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라든지 이거 어떻게 보세요?
◆전주혜: 항상 선거 때는 또 더 그 폭을 넓히려고 하죠. 그래서 저번 20대 대선 때도 국민의 힘에도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이랄지 뭐 이렇게 기존에 민주당에 또 계셨던 분들이 또 입당을 했었습니다. 이제 마찬가지로 국민의힘이나 또 민주당이나 또 대선을 앞두고는 항상 그 저변을 넓히려는 그런 차원에서 또 윤여준 전 수석이랄지 뭐 이석연 처장 이런 분들이 그렇게 또 참여를 하시게 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그렇게 뭐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율: 국민의힘도 나중에 선대위 꾸리면 또 좀 저쪽 분들 또 끌어오고 이렇겠죠.이번에도?
◆전주혜: 뭐 알 수는 없습니다. 항상 그렇게 좀 어느 진영이든 좀 더 넓히려는 노력을 했기 때문에 아마 뭐 국민의힘으로서도 뭐 그런 노력은 하고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신율: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이시죠. 전주혜 전 의원이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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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전주혜 국민의힘 선관위원 (클린경선소위 위원장)
- 한덕수 대행 출마설, 5월 2일 전후로 선언 유력
- 윤여준·이석연 민주당 합류는 저변 확대 위한 통상적 전략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율: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4부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4부 정면 인터뷰 시간에 만나볼 분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이시죠? 전주혜 전 의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전주혜: 네 반갑습니다. 전주혜입니다.
◇신율: 이게 토요일 날 최종 결정이 나는 거죠? 이번 경선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전주혜: 전체적인 걸 좀 말씀을 드리면 어제 김문수 후보와 또 한동훈 후보가 최종 결선에 올라갔고요. 그것은 서로 좀 결이 다른 두 분이 좀 올라가셨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또 오늘 이루어지는 토론 그리고 또 내일 모레 이렇게 이틀간 실시되는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통해서 조금 더 저희는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또 5월 3일에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뭐 그러한 원팀으로의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율: 지금 결이 다르다고 표현하셨는데 예상하셨어요? 두 분이 올라가는 거?
◆전주혜: 아무래도 김문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조금 비슷한 성향 그동안의 여러 가지 경력이나 또 뭐 여러 가지 좀 이런 사고방식이나 철학 이런 것이 조금 비슷한 면이 있었죠. 그리고 또 계엄이나 또 탄핵에 대한 것도 좀 생각이 비슷하셨고 또 이쪽에 또 한동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또 한편으로 또 여러 가지 것이 좀 비슷하셨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한쪽으로 비슷한, 좀 그런 칼라의 후보들 중에서는 이제 좀 선택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서 그래서 좀 예상했던 대로 결과가 좀 나온 면이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율: 결이 다르다. 이게 결국 가장 핵심은 탄핵 찬반 이거 아니겠어요?
◆전주혜: 네 뭐 그것도 있고 또 뭐 비상 계엄을 보는 시각도 조금 이제 다른 면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뭐 이게 이제 저희가 국민의힘이 사실 이번 선거에서 정권 재창출을 해야 되는 막중한 소임을 가지고 있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탄핵의 강을 건너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어느 후보가 선출이 되든지 또 잘못한 것에 대한 진정한 사과가 필요하고요. 거기를 바탕으로 해서 어떻게 국민의 힘이 국민들에게 또 달라진 모습과 비전을 보여줄지 이런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결과가 누가 되시든지 간에 이번에 참여하신 모든 그런 뛰어난 역량을 가진 후보들이 원팀이 돼서 힘을 합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율: 지금 원팀 말씀하셨는데 일단은 나경원 의원은 김문수 후보의 지지 선언을 했죠?
◆전주혜: 네 그렇습니다.
◇신율: 그렇죠 그런데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던 표가 어디로 가느냐 그리고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표가 어디로 가느냐 이런 쪽도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세요?
◆전주혜: 보면은 이제 홍준표 후보께서는 의사 표명을 안 하셨고 정계 은퇴하시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홍준표 캠프에 참여하셨던 그 몇 분의 의원들께서는 또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고 또 합류를 했다 그런 소식이 들려오잖아요. 그래서 보면은 홍준표 후보를 좀 지지했던 표는 상당 부분은 김문수 후보에게 간다고 봐야 되겠죠. 반대로 또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표는 또 한동훈 후보에게 가는 이런 수순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율: 근데 오늘 보도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동훈 후보 측이 오세훈 시장 측하고 좀 접촉을 했다 뭐 이런 보도도 있었던 것 같거든요 보셨어요?
◆전주혜: 근데 그게 또 사실 확인은 제가 해보지는 못했는데요. 근데 지금 오세훈 시장께서 어느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는 좀 쉽지는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뭐 또 그것이 좀 사실인지에 대한 사실 확인도 필요하고 그럴 가능성은 저는 현저히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떠한 그런 후보 지지에 대한 의사를 표명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지금 마지막 투표만 남겨둔 상황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그런 일은 좀 그런 가능성은 저는 현저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신율: 한덕수 권한대행 나오는 거죠?
◆전주혜: 예 좀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보도도 많이 잇따르고 있지 않습니까?
◇신율: 예 근데 출마 선언을 언제쯤 할지 모르겠어요.
◆전주혜: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2일이 유력하다 뭐 이런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신율: 내일은 1일이죠. 모레가 2일이죠.
◆전주혜: 예 그래서 일단 5월 3일에 최종적으로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가 선출이 좀 되기 때문에 만약에 본인이 나오신다고 하면 그 무렵 3일이나 2일이나 이 무렵에 출마를 선언을 하는 것이 유력하게 그렇게 나오고 있어서 저도 뭐 그런 것은 언론을 통해서만 접하고 있습니다.
◇신율: 한덕수 권한대행이 나올 경우에 어떻게 보세요? 파괴력이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전주혜: 지금 여론조사 수치를 보면 현재의 국민의힘 대선 후보보다는 좀 높게 나오는 그런 수치들이 좀 나오고 있죠?
◇신율: 예 그거는 지금 대략적으로 말씀하신 거기 때문에 그 여론조사는 우리 전 의원님 개인의 의견으로 치부하겠습니다.
◆전주혜: 네 그래서 그런 수치들이 좀 나오는 것을 보면 저희가 이번에 어떤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뭔가 조금 더 이렇게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또 이런 자유 민주주의랄지 시장 경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같은 가치관을 가진 분들이 함께할 그런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자연스럽게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 선언을 하신다고 하면 국민의힘과도 굉장히 비슷한 그런 가치관을 가지시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자연스럽게 단일화 가능성으로 그렇게 방향이 잡혀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문수 후보도 그렇고 또 한동훈 후보도 이런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에 대해서 선을 긋지는 않았죠. 그래서 그런 면에서 누가 후보가 되든지 간에 또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이것이 좀 앞으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율: 그러니까 지금 만약에 그런 시나리오로 하니까 이게 지금 국민의힘 경선이 준결승이다 이런 얘기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전주혜: 그런 비판도 충분히 있을 수는 있죠. 그런데 뭐 과거의 예를 보더라도 또 2012년 대선 때는 또 문재인 후보와 또 안철수 후보의 이런 단일화 시도도 있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항상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더 같은 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끼리 단일화를 해서 힘을 합치려는 그런 시도는 과거에도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차원에서 또 단일화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것이고요. 그리고 아직 그것은 단일화에서 어느 후보가 이길지는 그거는 뚜껑을 열기 전이라 국민의힘 후보가 될 가능성도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경선이 준결승에 불과하다. 이제 그 논리에는 저는 동의하기가..
◇신율: 그리고 흔히 얘기하는 게 노무현 정몽준 두 후보 간의 단일화를 자꾸 얘기를 하는 분도 계신데 사실은 그때의 상황과 지금 상황이 다른 게 그때 당시에는 노무현 후보보다 정몽준 후보 이 두 분 다 이 20% 좀 넘는 지지율을 기록을 하고 있었다. 근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다. 그런데 이게 그걸 비교하는 게 되느냐 말이 되느냐 뭐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전주혜: 그때랑 지금하고는 이 상황이 다른 거는 맞죠 그렇지만 현재 국민의힘이나 또 이 민주당의 반대편에 서시는 분들은 어떤 그런 정권 재창출이 아무튼 필요하다 이러한 생각에는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요. 이번에 단일화라는 거는 무슨 그런 이재명의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뭐 여러 가지 경제에 관한 정책이랄지 아니면 노동 정책 부동산 정책이랄지 이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불신하고 우려하는 그런 국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 앞으로 이제 대한민국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 이런 것을 두고 봤을 때 이재명의 민주당과는 다른 그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힘을 합할 필요가 있다 그런 차원에서 좀 이루어지는 것이죠. 그리고 저는 뭐 이게 단일화 결과가 어떻게 되겠느냐에 대해서 좀 예단하기는 저는 좀 어려운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단일화는 어쨌든지 간에 국민의 힘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단일화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선거가 한 달 조금 더 남았습니다만 한 달 동안에도 큰 어떠한 그런 생각지도 못한 변수들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시장경제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의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신 그런 국민들이 또 국민의 힘과 또 제3 지대에 있는 분들과의 어떤 그런 단일화랄지 연대 또 이런 것을 저는 눈여겨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율: 근데 여기서 이제 또 하나가 뭐냐 하면 단일화가 먼저냐 입당이 먼저냐 하는 건데 어떻게 보고 계세요?
◆전주혜: 그거는 제가 여기서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조심스럽습니다.
◇신율: 개인적으로 그냥 말씀하실 수 있죠.
◆전주혜: 그러니까 현재로서는 이게 단일화가 일단은, 그러니까 5월 3일이 기준이 되는 건데요. 5월 3일 이전에 입당을 하신다는 거는 좀 그걸 가정하기가 어렵죠. 왜냐하면 저희가 국민의힘에 공식 대통령 후보 선출 중에 국민의힘에 입당을 하게 되면 그러면 같은 규칙에 따라서 경선을 하셔야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만약에 국민의힘이 입당을 하게 된다면 5월 3일 이후에 결국은 어떤 단일화가 이루어진 이후에 그렇게 좀 입당을 하게 되는 것이 그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인 것 같습니다.
◇신율: 지금 일부 보도에 의하면 원희룡 전 의원께서 한덕수 권한대행을 돕는다 이런 얘기가 나오던데 보셨어요?
◆전주혜: 그런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제 그게 큰 틀에서 보면 한덕수 권한대행이나 또 국민의힘 대선 후보나 다 힘을 합하려는 그런 차원이기 때문에 누구를 이제 국민의힘 후보로 돕는 것이나 또 한 권한대행을 돕는 것이나 저는 뭐 별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이런 국민의힘과 또 빅텐트를 통해서 단일화를 통해서 뭔가 좀 붐업을 하고 그렇게 해서 좀 이번 선거에서 이런 자유 민주주의 진영에서 승리를 하려는 그런 과정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율: 근데 지금 어쨌든 단일화 계속 말씀하시고 빅텐트 말씀하셨는데 한덕수 권한대행이 이낙연 전 총리한테 오늘 첫 통화를 해서 한번 만나자 그랬다 그랬다거든요. 그런데 이낙연 전 총리는 일단은 거절한 것으로 지금 보도가 돼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전주혜: 그러니까 하나하나 해야 되겠죠. 우선 권한대행께서 아직 출마 선언을 안 하신 지금 상황이고 그리고 1단계로는 만약에 권한대행이 출마 선언을 하신다고 하면 국민의힘과 이제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하는 이런 것이 우선적으로 좀 돼야 될 것 같고요. 아직 이낙연 후보도 지금 대선 출마에 대해서 그 의사는 비치셨습니다만 뭐 공식적으로 후보 등록을 했다지 아니면 또 뭐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든지 이런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그러한 면에서 좀 이낙연 후보는 좀 관망하시는 거 아닌가 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신율: 그리고 오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이 한덕수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를 위해서 총리직을 이용한 사전 선거 운동을 했다 해 왔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국정원 출신 그러니까 국정원 현직 직원들 아니에요. 국정원 출신들로 상황실을 구성해 대선 출마를 준비했다는 믿을 만한 정보를 갖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거 어떻게 평가하세요?
◆전주혜: 그거는 팩트 체크가 돼야 되겠죠. 그래서 이거는 구체적인 근거는 지금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거는 뭐 사실이라고 볼 수가 없는 그런 내용이라 뭐 그런 일은 저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율: 그리고 내일 오후 3시에 대법원이 이재명 그 전 대표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최종심 최종 선고를 내리지 않습니까? 근데 일단 첫째 굉장히 시기적으로도 빠르고 예상보다 생중계까지 한다고 얘기를 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전주혜: 저는 사법부가 이 사건을 빨리 종결을 함으로써 좀 정치권에 영향을 미치려는 좀 그런 것 그러니까 영향도 미칠 수밖에 없는 이런 그 사건에 있어서 최소한 그런 영향력을 좀 적게 하려는 그런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사법부의 독립을 위해서 빨리 종결을 함으로써 어떠한 그 이후에 결정 재판 결과에 따르는 이런저런 분분한 해석 정치적 판결이었달지 이런 것을 최대한 없애려고 하는 그런 생각으로 빨리 재판 일자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이 저는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보고요. 어쨌든지 간에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간에 5월 1일에 이 사건이 대법원 판결이 선고가 되면 선거 대선까지 한 달 정도의 시간이 남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오더라도 이 대선에 미치는 영향은 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율: 그리고 한 가지 더 진짜 대한민국 중앙 선대위 이 민주당의 선대위 이름이 이건데 여기에 포함돼 있는 윤여준 전 장관이라든지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라든지 이거 어떻게 보세요?
◆전주혜: 항상 선거 때는 또 더 그 폭을 넓히려고 하죠. 그래서 저번 20대 대선 때도 국민의 힘에도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이랄지 뭐 이렇게 기존에 민주당에 또 계셨던 분들이 또 입당을 했었습니다. 이제 마찬가지로 국민의힘이나 또 민주당이나 또 대선을 앞두고는 항상 그 저변을 넓히려는 그런 차원에서 또 윤여준 전 수석이랄지 뭐 이석연 처장 이런 분들이 그렇게 또 참여를 하시게 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그렇게 뭐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율: 국민의힘도 나중에 선대위 꾸리면 또 좀 저쪽 분들 또 끌어오고 이렇겠죠.이번에도?
◆전주혜: 뭐 알 수는 없습니다. 항상 그렇게 좀 어느 진영이든 좀 더 넓히려는 노력을 했기 때문에 아마 뭐 국민의힘으로서도 뭐 그런 노력은 하고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신율: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이시죠. 전주혜 전 의원이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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