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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0세부터 1세 자녀에게는 월 20만 원, 2세 이후 17세까지는 월 10만 원을 부모가 저축하면 정부가 '1대1 매칭'으로 지원하는 '우리 아이 첫걸음 계좌' 제도 신설을 대선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공약 발표회를 열고, 아이가 태어난 이후의 삶을 국가가 함께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18세 만기가 도래하면 대략 5천만 원 규모의 자산이 형성돼 자녀의 교육과 주거,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거라며 만기 뒤 본인이 희망하면 국민연금이나 주택청약저축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비부부의 이른바 '스·드·메' 준비 문제에는 표준계약서 도입과 가격 표시제 등을 골자로 한 결혼서비스업 제정을 추진하고, 광역 지자체 최소 1곳 이상에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쌍둥이 등 다태아의 경우엔 조산 등으로 인해 의료비 부담이 높은 경우가 많다며 실질적 어려움을 반영해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시 태아 당 지원금을 30% 추가 지원하겠다고도 공약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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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의 이른바 '스·드·메' 준비 문제에는 표준계약서 도입과 가격 표시제 등을 골자로 한 결혼서비스업 제정을 추진하고, 광역 지자체 최소 1곳 이상에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쌍둥이 등 다태아의 경우엔 조산 등으로 인해 의료비 부담이 높은 경우가 많다며 실질적 어려움을 반영해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시 태아 당 지원금을 30% 추가 지원하겠다고도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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