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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외신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여부에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노코멘트'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힌 거라며 당장 공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한 총리가 국무회의에서 자신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 하더니 결국 대선 출마 의지를 드러낸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이란 막중한 책임을 지고서도 대권 도전의 망상에 빠져있었던 거냐며 권한대행이 짊어져야 할 책임을 알기는 하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관세 전쟁으로 급전직하하는 민생과 경제는 보이지 않느냐며 총칼 없는 전쟁 속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힘써야 할 권한대행이 대권 도전만 저울질하는 현실을 국민께서 납득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영남권 순회경선 합동연설회 뒤 기자들과 만나, 그분의 노 코멘트에 대해선 저도 노 코멘트라고 반응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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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세 전쟁으로 급전직하하는 민생과 경제는 보이지 않느냐며 총칼 없는 전쟁 속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힘써야 할 권한대행이 대권 도전만 저울질하는 현실을 국민께서 납득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영남권 순회경선 합동연설회 뒤 기자들과 만나, 그분의 노 코멘트에 대해선 저도 노 코멘트라고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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