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김만배 씨에게 2심 무죄를 선고한 판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SNS에 '기뻐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2심 재판을 맡았던 박광서 판사가 윤 전 대통령 탄핵 인용 당일 '기뻐하라. 그분이 드디어 사라졌다'는 글을 올렸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문구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대사로, 악당 볼드모트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하는 장면에서 인용된 것이라는 게 박 의원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판사가 특정 성향을 SNS에 드러낸 것도 문제지만, 이재명 관련 인물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판결로 이어졌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2심 재판을 맡았던 박광서 판사가 윤 전 대통령 탄핵 인용 당일 '기뻐하라. 그분이 드디어 사라졌다'는 글을 올렸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문구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대사로, 악당 볼드모트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하는 장면에서 인용된 것이라는 게 박 의원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판사가 특정 성향을 SNS에 드러낸 것도 문제지만, 이재명 관련 인물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판결로 이어졌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