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심 무죄' 선고 직후 안동 산불 대피시설 방문

이재명, '2심 무죄' 선고 직후 안동 산불 대피시설 방문

2025.03.26.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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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6일) 저녁,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경북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만납니다.

이 대표는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곧바로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이재민 대피시설로 이동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개인적 고난은 한 차례 넘겼지만, 산불 피해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떠올리니 걱정이 앞선다며 지금 안동으로 가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또 피해 주민들에게 책임 있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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