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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패션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연 '패션산업 지원 정책 간담회'에서, 기존의 영세 제조업 기반의 의류 산업은 국민 소득이 높아지고 저임금 산업이 주로 동남아 등 외국으로 빠져나가면서 국내에서 생존하기 어려워진 게 사실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패션 산업으로 전환하는 혁신이 부단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K-패션이 더 앞으로 나갈 수 있게 정부·여당이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은 단순 제조업의 한계를 탈피한 차세대 제조 방식으로의 전환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등에 국회 차원의 관심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권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최보윤 비상대책위원 등이 참석했고, 업계에선 성 회장과 이상봉·장광효 디자이너 등이 자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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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연 '패션산업 지원 정책 간담회'에서, 기존의 영세 제조업 기반의 의류 산업은 국민 소득이 높아지고 저임금 산업이 주로 동남아 등 외국으로 빠져나가면서 국내에서 생존하기 어려워진 게 사실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패션 산업으로 전환하는 혁신이 부단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K-패션이 더 앞으로 나갈 수 있게 정부·여당이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은 단순 제조업의 한계를 탈피한 차세대 제조 방식으로의 전환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등에 국회 차원의 관심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권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최보윤 비상대책위원 등이 참석했고, 업계에선 성 회장과 이상봉·장광효 디자이너 등이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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