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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부산항 신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만나 현안을 논의했지만, 북극 항로와 글로벌특별법 등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습니다.
박 시장은 북극 항로문제는 시급한 문제와 중요한 문제 중 중요한 문제에 속한다며, 지방분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특별법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북극 항로 문제는 지금부터 준비해도 늦을 수 있다며, 안 그래도 지방이 어려운데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답했습니다.
박 시장은 면담 뒤 취재진과 만나, 글로벌특별법 등 문제에 이 대표가 냉담하게 대응했다며 매우 안타깝고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북극 항로를 중심으로 논의하자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유감이라며 부산 발전 방안은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취재진 질문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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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북극 항로문제는 시급한 문제와 중요한 문제 중 중요한 문제에 속한다며, 지방분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특별법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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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면담 뒤 취재진과 만나, 글로벌특별법 등 문제에 이 대표가 냉담하게 대응했다며 매우 안타깝고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북극 항로를 중심으로 논의하자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유감이라며 부산 발전 방안은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취재진 질문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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