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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상속세 완화 입장을 비판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초부자만을 위한 정당인지 답하라고 반박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중산층의 상속세 부담을 완화하자는데 왜 비난부터 쏟아내며 몽니를 부리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여당이 상속세 부담 경감을 주장한 최고세율 50% 적용대상자는 지난 2022년 기준 전체 국민 가운데 955명에 불과하다며 여당에는 오직 이들만 국민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에서 벚꽃이 피면 김포가 서울이 된다는 둥 약속들을 남발했다며 선거에 매몰된 정당은 국민의힘이라고 꼬집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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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난 총선에서 벚꽃이 피면 김포가 서울이 된다는 둥 약속들을 남발했다며 선거에 매몰된 정당은 국민의힘이라고 꼬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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