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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을 일컫는 '개혁의 딸'을 향해 '수박'이라는 증오의 언어를 쓰지 않길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KTX 광명역에서 열린 비명계 모임 '희망과 대안 포럼' 창립식에서 열혈 지지층 덕에 민주당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지만 여러분이 쓰는 분열과 증오의 언어가 나라를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수박'이라는 단어는 과거 민족사의 비극과 상처, 희생을 상징하는 단어였다며 의견이 다르다고 몰아세우고, 갈라치기를 하면 어떻게 통합과 미래를 얘기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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