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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차기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5선 권성동·권영세 의원과 4선 윤재옥 의원, 3선 김성원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의원총회에선 당장 야당과 예산안 처리 등 협상을 앞둔 만큼 경험이 풍부한 의원이 맡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거론된 의원 대부분이 유보적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는데, 권영세 의원은 통화에서 선출 뒤 곧바로 투입해야 하는 만큼 기존 원내대표를 맡았던 분들이 더 최선이지 않겠냐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윤재옥 의원의 경우 의총에서 당을 위해 언제든 희생할 마음이 있지만 체력적, 건강상으로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뜻을 설명했다고 다른 참석자가 전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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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의원의 경우 의총에서 당을 위해 언제든 희생할 마음이 있지만 체력적, 건강상으로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뜻을 설명했다고 다른 참석자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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