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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오물 풍선 원점을 타격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이 쓰레기 풍선 부양 시 원점을 타격하라는 지시가 없었기 때문에 합참의장이 이를 거부한 적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오물 풍선을 부양하면 국지전을 유도하기 위한 원전 타격지시는 없었지만, 우리 군은 다양한 작전 상황에 대한 토의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회 정보위 소속 이기헌 민주당 의원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선포 전에 북한에서 보내는 오물풍선을 빌미로 대북 국지전을 벌이려 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김 전 장관이 지난주부터 김명수 합참의장에게 북에서 오물풍선이 날아오면 경고 사격 후 원점을 타격하라고 지시했고, 김 합참의장이 이에 반대하자 질책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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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회 정보위 소속 이기헌 민주당 의원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선포 전에 북한에서 보내는 오물풍선을 빌미로 대북 국지전을 벌이려 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김 전 장관이 지난주부터 김명수 합참의장에게 북에서 오물풍선이 날아오면 경고 사격 후 원점을 타격하라고 지시했고, 김 합참의장이 이에 반대하자 질책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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