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방미 ..."한미 군사동맹 협력 논의"

강신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방미 ..."한미 군사동맹 협력 논의"

2024.11.20.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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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는 강신철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이 오늘부터 28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미군 당국자들과 한미 군사동맹 협력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부사령관은 현지에서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 일정을 시작으로 미국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육군본부, 해군 전력사, 육군 미래사령부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러면서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 변화와 한미연합사의 역할, 미래 전략환경 변화에 따른 한미연합방위태세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연구기관을 찾아 전환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동맹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연합사는 이번 방문은 어느 때보다 확고한 연합방위태세가 요구되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강력한 한미 군사동맹의 결속력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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