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4년 10월 02일 (수)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조해진 전 국민의힘 의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대남, 어떻게 대통령실 들어갔나? 채용 배경부터 살펴야"
- 김병주 "명태균 녹취 사실이면 '김건희 국정농단'·'尹 선거법 위반'..이래서 특검 필요"
◈ 최수영 : 최근 정치권 내 이른바 김대남 녹취록으로 파장이 큽니다. 김대남 전 선임행정관이 서울의 소리치게 사주를 의뢰하는 내용이 있어서 파장이 큰데, 조 의원님은 어떻게 좀 보고 계세요?
★ 조해진 : 이해가 안 돼요.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실에 행정관으로 들어갔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서울의 소리라고 하면 정말 민주당은 박수 칠지 모르겠지만 윤 대통령이 지지하는 분들은 진짜 뚜껑 열리는 김여사 녹취록을 터뜨리고 그 난리를 일으키고 결국 김여사 사과까지 하게 만들었던 그런 윤석열 대통령 떨어뜨리는데 앞장섰던 무대고 그거 되고 나서도 시끄러운 최재영 목사 그 사건도 거기서 주도했지 않습니까? 디올백 사가지고 최 목사라는 사람한테 줘가지고 김 여사한테 주면서 이렇게 했던 데를 갖다가 그 윤 대통령을 모신 행정관이 거기다가 전화를 해가지고 막 미주알고주알 김건희 여사가 어쩌고 저쩌고 이런 것까지 다 이야기하고 당내 문제도 이야기하고 하면서 그걸 기사로 쓰라고 이야기했다는 것 자체가 저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됩니다. 상상이 안 되는 일이 벌어졌고. 그래서 이거는 전체적으로 우리가 대선을 급하게 치르다 보니까 캠프도 급하게 만들게 되고 또 인수위라든가 대통령실 구성 이런 것도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 있는 인사들도 끼어들었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런 측면에서 임기 반환점을 돌기 전에 우리 내부 체제를 정비를 해서 이런 일이 다시 없도록 문제의 소지가 있는 사람들은 그 채용 배경부터 다시 살펴봐서 걸러내고 정말 제대로 된 사람들이 대통령 주변에서 보좌하도록 그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최수영 : 그런데 문제는 이게 또 윤한 갈등으로 비화될까 봐 당내에서 우려가 많잖아요. 한동훈 대표가 오늘 참 부끄럽다고 얘기하면서 사실관계 조사를 아마 지시한 걸로 보도가 되고 있던데 이 문제가 또 다른 갈등으로 비화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 조해진 : 이 자체도 사실은 잠재적으로는 그런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정은 대통령 말씀하셨던 한몸이기 때문에 어떤 사안에 있어도 그걸 내부적으로 잘 융화해가지고 한 몸을 유지를 해 가야 되기 때문에 이거를 어떻게 내부적으로 이렇게 단합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잘 의혹을 풀고 해결해 나가느냐도 또 한동훈 대표의 정치력 또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정치력이 달린 문제니까 잘 해야 될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는 사실관계에 입각해가지고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는 대로 또 해소를 해 나가고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김병주 : 저는 김대남 선임행정관 이런 녹취록을 쭉 봤을 때 이분은 대통령 시절에 선임행정관을 했잖아요. 그동안 소문으로만 이렇게 알려졌던 대통령 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것이 그것이 사실이구나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대통령은 고집불통이다. 이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거기에는 더 심한 표현을 쓰면서 이렇게 됐고요. 김건희 여사가 실세고 여러 가지 국정농단을, 선거 개입부터 하고 있구나라는 의혹이 있었는데 이분 생각하기에는 그렇게 됐던 의혹도 있고요. 국민의힘 자체 내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가 많다. 한동훈 그 당시 비대위원장으로서 자기 여론조사를 총선 비용으로 했다라든가 이런 것들은 다 조사를 통해 수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익선: 알겠습니다. 명태균 논란도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뿐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과도 김영선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통화했다고 주장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인데 오늘 뉴스토마토의 보도 내용 알고 계시죠?
★ 조해진 : 그전에 보도들도 그렇고 이번 보도도 그렇고 당사자는 그거 일단은 부인을 하고 있는 입장이더라고요. 자기가 조금 부풀려서 한 측면이 있다 관계 사실이 아닌 게 많다 이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전체를 사실로 전제해놓고 뭐라고 말하기에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일단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이라고 보여지는데 그런데 검찰이 압수수색한 것도 보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돼 있기 때문에 의창 지역구 안에서 벌어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돼 있기 때문에 요즘은 압수수색도 굉장히 엄격하기 때문에 그 혐의 사실에 딱 국한해서 핀셋으로만 딱 하게 돼 있고 혹시라도 다른 게 나오더라도 그는 그걸 가지고 별건 수사를 하거나 아니면 수사에 활용하지 못하게 돼 있어서 나머지 지금 막 말씀하신 보도를 통해서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이 그런 검찰 수사 과정에서 확인이 되기도 제가 볼 때는 어렵고 또 더구나 대통령은 형사 소추 면제를 받기 때문에 아예 그런 의혹이 언론 특정 언론에 제기한다고 해서 수사하고 이런 것 자체가 진행이 안 된다고 봐야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너무 이렇게 직접적으로 확인이 안 되면서 주장만 가지고 막 의혹을 너무 이렇게 확대시키는 것도 무책임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최수영 : 하나 더 여쭤보고 싶은 게 조 의원님이 김해 을에 출마하셨잖아요. 김영선 전 의원은 김해 갑으로 갔는데 컷오프 된 거 아닙니까? 명태균 씨가 그쪽 지역에서 꽤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혹시 알고 계세요?
★ 조해진 : 경남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죠. 여론조사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고 여러 선거 기획에 참여했던 그러니까 어떤 광역 선거라든지 기초 선거라든지 이런 선거를 수주 받아가지고 홍보라든지요.
◈ 최수영 : 컨설팅을 한다는 말씀이시죠? 조 의원님 컨설팅 의뢰하셨나요?
★ 조해진 : 저는 그런 적 없습니다.
◈ 최수영 : 혹시 김해갑 관련해서 그때 당시에 들은 말씀이라든가 혹시 눈으로 보신 건 없으세요?
★ 조해진 : 그 당시에 제가 저도 갑자기 저쪽으로 떨어져가지고 다른 데 신경 쓸 여력이 별로 없었기는 한데 김영선 의원께서 갑 쪽으로 오고 싶어 했던 마음이 강했던 거는 그 당시 기류로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뉴스토마토 기사를 보고 조금 얼론 이해가 안 되는 게 본인이 그렇게 오고 싶어서 했는데 위에서 그냥 정리한 거 보내줬다라고... 더구나 김건희 여사가 보내줬다고 그러면,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가 보내줬다고 그러면 본인이 그렇게 애닳아서 ‘내가 여기 꼭 와야 되는데’ 이렇게 할 필요가 없잖아요. 근데 본인이 그게 제가 느낌은 거기 김해갑에 오고 싶은데 그게 보장이 안 돼 있는 상황이어서 상당히 애를 태웠던 그래서 위에서 딱 그냥 찍어서 공천 보장해줘서 내려보냈다는 뉴스토마트 보도가 저는 이해가 안 돼요.
◇ 이익선: 제3자는 어떻게 보시는지 좀 짧게 부탁드립니다.
☆ 김병주 : 명태균과 관련된 이러한 여러 가지 녹취라든가 이런 증언들 봤을 때 이것은 수사로 물론 밝혀져야 되겠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김건희 여사가 국정농단이고 당무 개입이고 그러한 대형 사건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명태균 이분의 얘기가 얼마 있다가 보면 사실로 드러나잖아요. 그런 걸로 봐서는 신빙성이 상당히 높다. 이것은 진짜 수사를 해서 김건희 여사의 어떤 국정 개입 또는 당무 개입 또 여기에 또 한 발 더 가서 조사하다 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 개입이나 선거법 위반 이런 소지들도 밝혀질 수가 있을 거라고 보여지는데요. 그래서 김건희 여사의 특검법이 빨리 중요하다. 이번에 꼭 본회의에 통과돼서 제 의결이 통과돼서 명명백백히 밝혀야 된다. 이것이 국민의 요구이고 명령이기도 합니다.
◈ 최수영 : 김 의원님 결론은 특검이시군요?
☆ 김병주 : 네 그렇습니다. 특검을 해야 밝혀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 조해진 : 민주당 기승전 특검 기승전 탄핵
☆ 김병주 : 탄핵은 아니고 특검을 해서 진실을 밝히고 국민의 의혹을 풀자 이거죠.
◇ 이익선: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까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해진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 최수영 : 말씀 잘 들었습니다.
☆ 김병주 , ★ 조해진 : 감사합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방송일시 : 2024년 10월 02일 (수)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조해진 전 국민의힘 의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대남, 어떻게 대통령실 들어갔나? 채용 배경부터 살펴야"
- 김병주 "명태균 녹취 사실이면 '김건희 국정농단'·'尹 선거법 위반'..이래서 특검 필요"
◈ 최수영 : 최근 정치권 내 이른바 김대남 녹취록으로 파장이 큽니다. 김대남 전 선임행정관이 서울의 소리치게 사주를 의뢰하는 내용이 있어서 파장이 큰데, 조 의원님은 어떻게 좀 보고 계세요?
★ 조해진 : 이해가 안 돼요.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실에 행정관으로 들어갔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서울의 소리라고 하면 정말 민주당은 박수 칠지 모르겠지만 윤 대통령이 지지하는 분들은 진짜 뚜껑 열리는 김여사 녹취록을 터뜨리고 그 난리를 일으키고 결국 김여사 사과까지 하게 만들었던 그런 윤석열 대통령 떨어뜨리는데 앞장섰던 무대고 그거 되고 나서도 시끄러운 최재영 목사 그 사건도 거기서 주도했지 않습니까? 디올백 사가지고 최 목사라는 사람한테 줘가지고 김 여사한테 주면서 이렇게 했던 데를 갖다가 그 윤 대통령을 모신 행정관이 거기다가 전화를 해가지고 막 미주알고주알 김건희 여사가 어쩌고 저쩌고 이런 것까지 다 이야기하고 당내 문제도 이야기하고 하면서 그걸 기사로 쓰라고 이야기했다는 것 자체가 저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됩니다. 상상이 안 되는 일이 벌어졌고. 그래서 이거는 전체적으로 우리가 대선을 급하게 치르다 보니까 캠프도 급하게 만들게 되고 또 인수위라든가 대통령실 구성 이런 것도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 있는 인사들도 끼어들었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런 측면에서 임기 반환점을 돌기 전에 우리 내부 체제를 정비를 해서 이런 일이 다시 없도록 문제의 소지가 있는 사람들은 그 채용 배경부터 다시 살펴봐서 걸러내고 정말 제대로 된 사람들이 대통령 주변에서 보좌하도록 그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최수영 : 그런데 문제는 이게 또 윤한 갈등으로 비화될까 봐 당내에서 우려가 많잖아요. 한동훈 대표가 오늘 참 부끄럽다고 얘기하면서 사실관계 조사를 아마 지시한 걸로 보도가 되고 있던데 이 문제가 또 다른 갈등으로 비화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 조해진 : 이 자체도 사실은 잠재적으로는 그런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정은 대통령 말씀하셨던 한몸이기 때문에 어떤 사안에 있어도 그걸 내부적으로 잘 융화해가지고 한 몸을 유지를 해 가야 되기 때문에 이거를 어떻게 내부적으로 이렇게 단합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잘 의혹을 풀고 해결해 나가느냐도 또 한동훈 대표의 정치력 또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정치력이 달린 문제니까 잘 해야 될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는 사실관계에 입각해가지고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는 대로 또 해소를 해 나가고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김병주 : 저는 김대남 선임행정관 이런 녹취록을 쭉 봤을 때 이분은 대통령 시절에 선임행정관을 했잖아요. 그동안 소문으로만 이렇게 알려졌던 대통령 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것이 그것이 사실이구나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대통령은 고집불통이다. 이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거기에는 더 심한 표현을 쓰면서 이렇게 됐고요. 김건희 여사가 실세고 여러 가지 국정농단을, 선거 개입부터 하고 있구나라는 의혹이 있었는데 이분 생각하기에는 그렇게 됐던 의혹도 있고요. 국민의힘 자체 내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가 많다. 한동훈 그 당시 비대위원장으로서 자기 여론조사를 총선 비용으로 했다라든가 이런 것들은 다 조사를 통해 수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익선: 알겠습니다. 명태균 논란도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뿐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과도 김영선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통화했다고 주장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인데 오늘 뉴스토마토의 보도 내용 알고 계시죠?
★ 조해진 : 그전에 보도들도 그렇고 이번 보도도 그렇고 당사자는 그거 일단은 부인을 하고 있는 입장이더라고요. 자기가 조금 부풀려서 한 측면이 있다 관계 사실이 아닌 게 많다 이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전체를 사실로 전제해놓고 뭐라고 말하기에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일단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이라고 보여지는데 그런데 검찰이 압수수색한 것도 보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돼 있기 때문에 의창 지역구 안에서 벌어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돼 있기 때문에 요즘은 압수수색도 굉장히 엄격하기 때문에 그 혐의 사실에 딱 국한해서 핀셋으로만 딱 하게 돼 있고 혹시라도 다른 게 나오더라도 그는 그걸 가지고 별건 수사를 하거나 아니면 수사에 활용하지 못하게 돼 있어서 나머지 지금 막 말씀하신 보도를 통해서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이 그런 검찰 수사 과정에서 확인이 되기도 제가 볼 때는 어렵고 또 더구나 대통령은 형사 소추 면제를 받기 때문에 아예 그런 의혹이 언론 특정 언론에 제기한다고 해서 수사하고 이런 것 자체가 진행이 안 된다고 봐야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너무 이렇게 직접적으로 확인이 안 되면서 주장만 가지고 막 의혹을 너무 이렇게 확대시키는 것도 무책임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최수영 : 하나 더 여쭤보고 싶은 게 조 의원님이 김해 을에 출마하셨잖아요. 김영선 전 의원은 김해 갑으로 갔는데 컷오프 된 거 아닙니까? 명태균 씨가 그쪽 지역에서 꽤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혹시 알고 계세요?
★ 조해진 : 경남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죠. 여론조사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고 여러 선거 기획에 참여했던 그러니까 어떤 광역 선거라든지 기초 선거라든지 이런 선거를 수주 받아가지고 홍보라든지요.
◈ 최수영 : 컨설팅을 한다는 말씀이시죠? 조 의원님 컨설팅 의뢰하셨나요?
★ 조해진 : 저는 그런 적 없습니다.
◈ 최수영 : 혹시 김해갑 관련해서 그때 당시에 들은 말씀이라든가 혹시 눈으로 보신 건 없으세요?
★ 조해진 : 그 당시에 제가 저도 갑자기 저쪽으로 떨어져가지고 다른 데 신경 쓸 여력이 별로 없었기는 한데 김영선 의원께서 갑 쪽으로 오고 싶어 했던 마음이 강했던 거는 그 당시 기류로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뉴스토마토 기사를 보고 조금 얼론 이해가 안 되는 게 본인이 그렇게 오고 싶어서 했는데 위에서 그냥 정리한 거 보내줬다라고... 더구나 김건희 여사가 보내줬다고 그러면,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가 보내줬다고 그러면 본인이 그렇게 애닳아서 ‘내가 여기 꼭 와야 되는데’ 이렇게 할 필요가 없잖아요. 근데 본인이 그게 제가 느낌은 거기 김해갑에 오고 싶은데 그게 보장이 안 돼 있는 상황이어서 상당히 애를 태웠던 그래서 위에서 딱 그냥 찍어서 공천 보장해줘서 내려보냈다는 뉴스토마트 보도가 저는 이해가 안 돼요.
◇ 이익선: 제3자는 어떻게 보시는지 좀 짧게 부탁드립니다.
☆ 김병주 : 명태균과 관련된 이러한 여러 가지 녹취라든가 이런 증언들 봤을 때 이것은 수사로 물론 밝혀져야 되겠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김건희 여사가 국정농단이고 당무 개입이고 그러한 대형 사건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명태균 이분의 얘기가 얼마 있다가 보면 사실로 드러나잖아요. 그런 걸로 봐서는 신빙성이 상당히 높다. 이것은 진짜 수사를 해서 김건희 여사의 어떤 국정 개입 또는 당무 개입 또 여기에 또 한 발 더 가서 조사하다 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 개입이나 선거법 위반 이런 소지들도 밝혀질 수가 있을 거라고 보여지는데요. 그래서 김건희 여사의 특검법이 빨리 중요하다. 이번에 꼭 본회의에 통과돼서 제 의결이 통과돼서 명명백백히 밝혀야 된다. 이것이 국민의 요구이고 명령이기도 합니다.
◈ 최수영 : 김 의원님 결론은 특검이시군요?
☆ 김병주 : 네 그렇습니다. 특검을 해야 밝혀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 조해진 : 민주당 기승전 특검 기승전 탄핵
☆ 김병주 : 탄핵은 아니고 특검을 해서 진실을 밝히고 국민의 의혹을 풀자 이거죠.
◇ 이익선: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까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해진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 최수영 : 말씀 잘 들었습니다.
☆ 김병주 , ★ 조해진 : 감사합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