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건희권익위원회', 野 유력 정치인 악마화"

민주 "'건희권익위원회', 野 유력 정치인 악마화"

2024.07.23. 오후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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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전 대표 헬기 이송 문제를 통해 김건희 여사 검찰 소환조사의 여파를 최소화하고 야당의 유력 정치인을 악마화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권익위를 '건희권익위원회'라고 지칭하며 야당 대표 암살 미수 사건을 부실 수사한 데 이어 피해자의 치료까지 정쟁 수단으로 삼는 치졸한 공작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권익위 결정을 내일(24일)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철저히 따져 물어 대통령 동창과 캠프 낙하산의 놀이터가 된 권익위를 다시 국민 권익의 품에 돌려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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