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한동훈, 문자 진실공방 아닌 사과 표명 필요"

권성동 "한동훈, 문자 진실공방 아닌 사과 표명 필요"

2024.07.09. 오후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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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김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두고, 전당대회가 정상 궤도로 수정되려면 진실 공방이 아니라 한 후보의 사과 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SNS에 올린 글에서, 한 후보 측에서 제기하는 김 여사 사과의 진정성 여부와 공사 논쟁은 큰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총선 승리란 절체절명의 과제 앞에서 비대위원장은 모든 것을 시도했어야 했고, 정치를 행정 절차와 동일하게 보는 것은 사실상 정치인의 역할을 포기하겠다는 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후보를 향해 당시 판단 착오를 인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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