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경북 산업구조 혁신...수소산업 허브로 키울 것"

尹 "경북 산업구조 혁신...수소산업 허브로 키울 것"

2024.06.20.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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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경북의 도약을 위해서는 산업구조 혁신이 중요하다며, 8천억 원 규모의 '동해안 수소 경제 산업 벨트' 조성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경북 경산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을 주제로 26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경북을 수소 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주에 3천억 원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고 신한울 3·4호기를 차질 없이 건설해 경북이 '신 산업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산에 '스타트업 파크'를 구축하는 등 경북을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키우고 3조 4천억 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는 등 낙후된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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