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군단, 춘천·화천·가평에서 동시 통합훈련

육군 2군단이 오는 7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 춘천·화천과 경기 가평 일대에서 2024년 군단 동시 통합훈련을 합니다.

병력 만4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군단 임무 수행 태세를 확인하고 다른 부대와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대규모 야외훈련으로 진행하며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검문소 운영, 포탄 사격 등도 실시합니다.

육군은 훈련 기간 병력과 장비, 차량의 이동으로 일부 구간에서 교통 통제와 감속 운행 등 차량 통행 불편이 예상된다며, 통제반을 운용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