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 연금개혁 향후 일정 소개

[미리보는 오늘]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 연금개혁 향후 일정 소개

2024.04.26. 오전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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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임기 만료를 한 달여 앞둔 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오늘 앞으로 계획을 발표합니다.

공론화위는 오늘 국회에서 492명 시민대표단이 답한 설문조사의 종합 결과와 함께, 연금특위 공론화 과정에 대한 앞으로의 일정을 설명합니다.

앞서 공론화위는 지난 22일, 시민 10명 중 6명이 이른바 '더 내고 더 받는' 소득보장안'을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금개혁안은 21대 국회 임기 만료일인 다음 달 29일 전에 합의안을 도출하지 않으면 22대 국회에서 원점에서 다시 논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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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오늘(26일)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상정해 심의할 예정입니다.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될 경우 그제(24일)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사례가 됩니다.

학생인권조례는 지난 2010년 경기도를 시작으로 서울과 전북, 충남, 인천, 제주 등 7개 시도에서 진보 성향 교육감 체제에서 추진됐습니다.

학생이 인간으로서 존엄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 권리가 모든 교육활동에 우선 보장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지만 최근 교권 침해 문제가 사회적 쟁점이 되면서 폐지 논의에 불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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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가방에 필로폰을 숨겨 국내로 몰래 들여오다 발각돼 해외로 도주했던 미국인이 오늘 우리나라로 송환됩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미국인 A 씨를 오늘 강제 송환한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다른 미국인과 함께 미국에서 여행용 가방 틈에 필로폰 1.95kg을 숨겨 한국에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습니다.

또, 재작년 11월엔 항공특송화물로 필로폰 5백g을 야구 배트에 숨겨 들여오려다 발각되기도 했습니다.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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