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육사 내 독립전쟁 영웅 흉상, 영구 존치해야"

민주당 "육사 내 독립전쟁 영웅 흉상, 영구 존치해야"

2024.04.25. 오후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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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육군사관학교 안에 있는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흉상을 영구 존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 특위는 오늘(25일) 서울 육군사관학교 앞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가 민심을 받든다면 육사 내 독립전쟁 영웅 흉상 철거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위는 역사 이념 전쟁을 계속하려는 대통령의 독단과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국민 통합에 반하는 시도를 매섭게 심판한 것이 이번 총선 민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회견에는 특위 위원장인 송옥주 의원과 독립투사 후손인 우원식, 박찬대 의원, 김용만 당선인 등이 참석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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