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낙선자들 '쓴소리'...尹 "선거 결과에 도움 못 돼"

與 낙선자들 '쓴소리'...尹 "선거 결과에 도움 못 돼"

2024.04.24. 오후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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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여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당정 관계나 국정 운영 스타일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공천받지 못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언급한 데 이어 선거 결과에 대해 도움이 못 됐다며 아쉬움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개 발언에서 한 수도권 낙선 의원은 여당이 다른 목소리를 배척해 왔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이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걸 인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부산지역 낙선 의원은 잘못이 있으면 대통령이 혼자서 다 짊어지지 말고 권한과 책임을 총리나 장관에게 이양하고 잘못한 것이 있으면 해임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당정의 역량이 튼튼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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