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5월 2일 본회의 개최' 野 요구 거절

국민의힘, '5월 2일 본회의 개최' 野 요구 거절

2024.04.18.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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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야권이 '채 상병 특검법' 처리 등을 위해 다음 달 2일 본회의 개최를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 거절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여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오늘(18일) YTN과 통화에서, 최근 민주당 측에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채 상병 특검법' 처리 등 여야 간 이견이 있는 논의는 22대 국회에서 집단 지성으로 해결해 나갈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민주당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직권으로 본회의를 열어달라고 요구할 가능성에 대해선 여야 협의가 우선이란 취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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