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영평훈련장 갈등관리협의회 개최...운영 방안 논의

국방부, 영평훈련장 갈등관리협의회 개최...운영 방안 논의

2024.03.29. 오후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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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오늘(29일) 경기도 포천의 육군 5군단에서 주한미군의 사격 훈련장인 영평훈련장에 대한 갈등관리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열린 협회의에는 5군단장과 미8군사령관, 포천시장과 행안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올해 영평훈련장에서 주한미군의 모든 사격훈련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민·관·군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훈련장 정상 운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갈등관리협의회는 훈련장 주변 지역주민의 위험과 불편을 줄이고 훈련장 사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처음 열린 이후 7회째를 맞았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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