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새 간호법 발의..."의료공백 속 간호사 헌신에 감사"

與, 새 간호법 발의..."의료공백 속 간호사 헌신에 감사"

2024.03.28. 오후 5: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간호사가 숙련된 의료인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간호사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장은 오늘(28일) 당 공보실을 통해 최근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이탈하면서 진료지원 간호사들의 업무 범위를 다시 확인하게 됐다며 법적 지위를 명확하게 규정한 법안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생긴 상황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하는 간호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의장은 이번에 마련한 간호사법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간호법과 전혀 다른 법안이라며 지역사회 같은 포괄적이고 모호한 기술로 직역 간 갈등을 유발한 조항을 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