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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고위 공직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내역을 보면 대상자 1,975명 가운데 49.5%인 978명의 재산이 늘었습니다.
5억 넘게 증가한 사람이 42명, 1억에서 5억 316명, 1억 미만은 620명이며, 평균 3,326만 원의 재산을 불렸습니다.
심창욱 광주광역시의원은 재산이 1년 만에 83억 늘었고, 문헌일 구로구청장 47억, 심우정 법무부 차관 44억, 정영철 영동군수 43억이었습니다.
국무위원들도 재산이 늘었는데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2.4억,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7억 증가했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억,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억이 늘었습니다.
신고 재산은 1인당 평균 19억101만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4천735만 원 줄었습니다.
재산 총액 1등은 최지영 기재부 차관보로 494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나머지 50.5%는 재산이 줄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67억,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40억,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43억, 이동현 전라남도의원은 44억 감소했습니다.
또, 한덕수 국무총리가 2억, 이상민 행안부 장관 4.9억,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3.5억 원 재산이 줄었다고 신고했고 오세훈 서울시장 4.6억, 김진태 강원도지사 8.8억, 이장우 대전시장은 5.6억 원 감소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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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넘게 증가한 사람이 42명, 1억에서 5억 316명, 1억 미만은 620명이며, 평균 3,326만 원의 재산을 불렸습니다.
심창욱 광주광역시의원은 재산이 1년 만에 83억 늘었고, 문헌일 구로구청장 47억, 심우정 법무부 차관 44억, 정영철 영동군수 43억이었습니다.
국무위원들도 재산이 늘었는데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2.4억,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7억 증가했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억,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억이 늘었습니다.
신고 재산은 1인당 평균 19억101만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4천735만 원 줄었습니다.
재산 총액 1등은 최지영 기재부 차관보로 494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나머지 50.5%는 재산이 줄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67억,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40억,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43억, 이동현 전라남도의원은 44억 감소했습니다.
또, 한덕수 국무총리가 2억, 이상민 행안부 장관 4.9억,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3.5억 원 재산이 줄었다고 신고했고 오세훈 서울시장 4.6억, 김진태 강원도지사 8.8억, 이장우 대전시장은 5.6억 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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