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2차관 "北, 핵실험 자랑할 만큼 뻔뻔"

외교2차관 "北, 핵실험 자랑할 만큼 뻔뻔"

2024.02.27.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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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2차관 "北, 핵실험 자랑할 만큼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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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유엔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도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강 차관은 현지 시각으로 26일 열린 전체회의 연설에서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한 가장 시급한 대응 과제인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주의를 환기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집착은 군축과 비확산 체제를 실존적으로 위협하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북한은 여러 차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하며 100발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21세기에 핵실험을 한 유일한 국가인 북한은 이를 자랑할 만큼 뻔뻔하다는 점도 상기할 필요가 있다며 북한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또 다른 핵실험을 할 수 있으며 7번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차관은 또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주요 국제적 분쟁 속에도 뚜렷한 이정표를 제시하지 못하는 국제사회의 군축 논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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