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5석 보조금 5억 원 동결...반납 방법 찾을 것"

이준석 "5석 보조금 5억 원 동결...반납 방법 찾을 것"

2024.02.22. 오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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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현역 의원 5명을 채워 중앙선관위에서 받았던 경상보조금 6억6천만 원을 일단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어제(21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보조금 반납 문제에 대해 선관위에 관련 문의를 한 상태지만 답변 여부와 무관하게 해당 금액은 동결하고 최대한 빠르게 반환 방법을 찾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 오후 SNS를 통해선, 지난 2020년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61억 원의 선거보조금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위성정당으로 국고에서 빼갈 수십억 원의 보조금을 어떻게 할 것인지 입장을 밝히라며 국민의힘에 화살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개혁신당은 보조금 지급일인 지난 15일 하루 전 무소속 양정숙 의원의 합류로 보조금 지급 기준인 5석을 채워 6억6천여만 원을 받았지만 새로운미래 측과 결별하면서 그제 김종민 의원이 이탈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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