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보훈문화 서포터즈 발대식...유튜버 깡미 등 참여

국가보훈부, 보훈문화 서포터즈 발대식...유튜버 깡미 등 참여

2024.02.16. 오전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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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오늘 제17기 국가보훈부 온라인 응원·후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처음으로, 6·25전쟁 유엔 참전용사의 후손인 튀르키예 출신 일라이다 아심길 씨를 비롯해 특전사 출신 제대군인이자 유튜브 운영자인 깡레이더의 깡미(본명 강은미) 등 인플루언서도 선발됐습니다.

또 2007년생 학생부터 1961년생까지의 각 연령대별 국민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생생한 보훈 이야기를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보훈부는 전했습니다.

모두 15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앞으로 주요 보훈정책을 일반 국민에게 전달하고 보훈부에서 주관하는 정부기념식에 참석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보훈 콘텐츠 제작에 나설 예정입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보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한 이들이 앞으로 참신한 시각과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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