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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당 추진 반대 서명에 민주당 의원 117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 전 대표는 당내 정풍 운동 서명을 먼저 하는 게 순서에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8일) KBS 방송 인터뷰에서 현재의 정치를 이대로 두어선 안 되겠다는 국민의 아우성에서 신당 움직임이 나온 만큼 정치와 민주당을 바꾸겠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는 게 옳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무슨 일만 생기면 윽박지르고 조롱하거나, 또는 낙인을 찍어 배제하는 정치 습관이 민주당 내 일부에 있다며 그런 문화는 이제 졸업할 때가 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내 비주류 의원 모임인 '원칙과 상식'도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의원들이 하나가 되어 한 사람의 목소리를 짓누르기에 여념이 없는데 연판장 압박은 해법이 아니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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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 비주류 의원 모임인 '원칙과 상식'도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의원들이 하나가 되어 한 사람의 목소리를 짓누르기에 여념이 없는데 연판장 압박은 해법이 아니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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