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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 등 도시 광역화 정책을 추진하는 국민의힘 특별위원회가 하남과 구리시의 서울 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이르면 다음 주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은 오늘(11일) 국회에서 초광역도시의 권한과 개발·세제 혜택을 규정한 '시도 통합과 관할구역 변경 지원 특별법'과 별도로 하남과 구리시의 편입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전문업체에 의뢰해 자체 여론조사를 한 결과 구리와 하남, 김포 지역 주민 60% 이상이 서울 편입에 찬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달 김포·서울 통합 특별법을 발의했지만 민주당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못 하게 하고 있다며, 지난 대선 당시 메가시티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던 이재명 대표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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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문업체에 의뢰해 자체 여론조사를 한 결과 구리와 하남, 김포 지역 주민 60% 이상이 서울 편입에 찬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달 김포·서울 통합 특별법을 발의했지만 민주당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못 하게 하고 있다며, 지난 대선 당시 메가시티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던 이재명 대표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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