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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은 북핵문제가 해결돼야 통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0월 8∼21일 중앙대학교, 설문조사 전문기관인 현대리서치와 함께 대학생·대학원생 500명을 대상으로 통일외교 인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3.2%가 '북핵 문제가 해결돼야 통일이 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반도 통일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응답이 28.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4.38% 포인트입니다.
외교부는 응답자 대부분이 '북한의 비핵화'와 '북한인권 개선'이 통일을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라기보다 통일을 위해 선제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는 전제조건이라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석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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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응답이 28.2%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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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응답자 대부분이 '북한의 비핵화'와 '북한인권 개선'이 통일을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라기보다 통일을 위해 선제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는 전제조건이라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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