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與, 예산·법안 심사 막아...국회 무력화에 책임"

민주 "與, 예산·법안 심사 막아...국회 무력화에 책임"

2023.12.03. 오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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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3년 연속 법정 처리 시한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예산안과 법안 심사를 막고 있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돌렸습니다.

임오경 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에서 여당이 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을 지키겠다고 일하는 국회를 무력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400건이 넘는 법안이 법사위에 막혀 계류돼 있고 예결위에선 막판 예산안 심사가 한창이라며, 국민의힘은 밤을 새울 각오로 예산안과 민생 법안 처리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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