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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는 일본 정부의 뻔뻔함은 과거와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30일) 브리핑에서, 일본 도쿄전력이 추석 직후인 다음 달 5일부터 17일 동안 핵 오염수 7,800톤을 추가 방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원폭 피해 동포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오래도록 불편했던 한일 관계가 여러분의 삶을 힘들게 했다'고 말했는데, 그들이 고통받은 건 한일 관계가 아닌 일본의 끝 모를 뻔뻔함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 미래 세대에게 불가역적인 피해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질 수 있느냐면서, 지금이라도 정부가 국제사회를 통해 오염수 방류 중단을 위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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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 미래 세대에게 불가역적인 피해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질 수 있느냐면서, 지금이라도 정부가 국제사회를 통해 오염수 방류 중단을 위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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