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 첫 연합 공중 훈련 추진..."라팔 전투기 참여"

한-프, 첫 연합 공중 훈련 추진..."라팔 전투기 참여"

2023.06.26. 오후 2: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다음 달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사상 첫 연합 공중훈련을 추진합니다.

국방부는 프랑스 공군기가 '페가수스 2023' 훈련의 일환으로 다음 달 24일부터 이틀간 우리나라에 기착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페가수스 2023'은 프랑스 공군이 인도·태평양 지역에 군용기와 인원을 전개한 뒤 각국과 연합훈련을 벌이는 임무로, 편도만 만천 km가 넘는 장거리 원정입니다.

원정대는 프랑스 공군 전투기 라팔-B·C 10대와 A330 MRTT 다목적 수송기·공중 급유기 5대, A400 수송기 4대로 구성돼 아랍에미리트, 말레이시아, 괌·팔라우,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을 거쳐 8월 초 프랑스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