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경찰 압수수색에 "장난질 대가 치러야 할 것"

최강욱, 경찰 압수수색에 "장난질 대가 치러야 할 것"

2023.06.05. 오후 2: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으로 경찰이 자신의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한 데 대해, 장난질 치는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5일)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의원실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접한 것은 지난 2일 오후, 한 매체 기자가 관련 압수수색 영장에 최 의원 이름이 기재됐다며 입장을 물었다가 철회한 것이 유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해 한 장관과 가족의 주민등록초본 등 개인 정보가 담긴 인사 청문 관련 자료가 유출된 의혹과 관련해 최 의원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