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취약계층 위한 에너지 추경 최우선 마련"

박광온 "취약계층 위한 에너지 추경 최우선 마련"

2023.06.05.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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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책과 입법에 집중하겠다며 특히 폭염 속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추경을 최우선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5일) 최고위 회의에서 민생의 어려움 등 총체적 국정 난맥의 조짐이 분명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기업 법인세·자산세 세입 규모는 지난해보다 30% 줄고 근로소득세는 똑같은데 이는 봉급 생활자가 더 힘들어졌다는 뜻이라며 초부자와 대기업 감세정책을 폐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은 물가와 대출금리, 냉방비를 걱정하는 상황에서 하반기에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는 정부 낙관론이 국민의 탄식을 자아낸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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