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용사의 집' 4성급 호텔로 변신...용산 로카우스 개관

육군 '용사의 집' 4성급 호텔로 변신...용산 로카우스 개관

2023.04.07. 오후 2: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육군 복지시설 '용사의 집'이 4성급 호텔로 변신했습니다.

육군은 서울 용산구에 있는 '용사의 집' 자리에 로카우스 호텔을 신축해 오늘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로카우스'는 대한민국 육군을 의미하는 ROKA(로카)와 우리라는 의미의 US의 합성어로, 대한민국 육군의 안락한 집(ROKA와 HOUSE)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객실 274개와 예식장, 피트니스룸,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는데, 군 장병과 가족은 물론 민간인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군 장병은 인터넷 '육군 휴(休)드림'에서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고, 일반인은 호텔 홈페이지나 각종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예약 가능합니다.

로카우스 호텔은 1969년 건립된 '용사의 집' 노후화와 재경 지역 내 군 장병을 위한 복지시설 부족 등에 따라 군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위탁개발사업으로 추진됐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