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50억 클럽' 특검법 강행 처리 쉽지 않을 것"

與 "민주, '50억 클럽' 특검법 강행 처리 쉽지 않을 것"

2023.04.02. 오후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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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돼 논의에 들어간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법안을 민주당이 이달 안에 처리하겠단 방침을 세운 데 대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은 오늘(2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그동안 양곡관리법과 방송법 처리 과정에서 '무늬만 무소속'인 의원들을 동원해 상임위 안건조정위를 무력화했지만, 법사위에는 꼼수 위장 탈당 무소속 의원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당 대표 방탄만을 위해 셀프 특검 본회의 처리 목표 시한이나 정할 게 아니라, 민심을 살피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 한시라도 빨리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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