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생희망특별위원회 출범...김기현 체제 1호 특위

국민의힘이 김기현 대표 취임 뒤 첫 당내 특별위원회인 가칭 '민생희망특별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민생특위 위원장을 맡은 조수진 최고위원은 오늘(27일) 핀셋처럼 콕 집어내 가려운 것부터 해결하겠다며, 실현이 가능한 작은 것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민생특위는 입법과도 연결돼 권역별로 현역 의원이나 상대적으로 역동적인 젊은 당협위원장을 위원으로 선정했고 이 숫자에 맞춰 외부 인사도 결정하는 등, 모두 14명으로 특위 위원을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생특위는 이번 주 안에 첫 회의를 열고 1호 과제를 제시할 계획입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