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국인 관광비자 발급 오늘부터 재개

중국, 외국인 관광비자 발급 오늘부터 재개

2023.03.15. 오전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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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외국인에 대한 관광 비자 발급을 전면 재개합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어제 YTN에 출연해 오늘부터 중국 관광비자를 발급한다며, 코로나 이전의 비자발급절차로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주한중국대사관도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 주재 중국 비자 발급 기관은 외국인의 모든 중국 입국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한중국대사관과 총영사관들은 오늘부터 관광비자의 심사와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이난 무비자 입국과 상하이 크루즈 무비자 입국, 홍콩과 마카오 지역 외국인 단체의 광둥성 무비자 입경, 아세안 관광단체의 광시 구이린 무비자 입국 정책의 효력이 회복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대사관은 2020년 3월 28일 전에 발급된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비자는 효력이 회복돼 정상적으로 입국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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